"2300km 주행, 계기판 고장인 줄"…넘사벽 SUV

by 디스커버

새로운 하이브리드 SUV가 글로벌 시장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긴 전기 주행거리와 넉넉한 실내 활용성으로 무장한 HS6 PHEV가 모습을 드러내 경쟁 구도에 또 한 번 변화가 예상된다.

8164_20588_3924.jpg [사진=FAW]

27일 중국 복수매체 보도에 따르면 FAW는 최근 HS6 PHEV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브랜드 주력 SUV 라인업에 전동화 기술을 더한 구성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집중되고 있다.


사전계약 가격은 17만8800위안, 약 3650만원부터 22만8800위안, 약 4689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이번 차량은 이륜과 사륜을 아우르는 세 가지 트림을 마련해 실사용 환경에 맞춘 선택이 가능해졌다.


전기 주행거리는 145km, 240km, 220km 세 가지로 제공돼 도심 출퇴근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다양한 주행 패턴에 대응한다.

8164_20589_3956.jpg [사진=FAW]

특히 사전계약 이전 이륜 모델이 연료 보급 없이 2327km를 달리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최장거리 기록을 남긴 점도 눈길을 끌었다.


외관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그레이 네 가지로 구성됐다. 차체 비례가 묵직하고 안정감 있게 설계돼 SUV 특유의 당당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925mm, 너비 1970mm, 높이 1740mm, 휠베이스 2925mm로 경쟁 모델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03L이며 2열 시트를 접으면 1977L까지 확대된다. 트렁크 하단에는 49L 보조 수납공간도 마련돼 다양한 짐을 분리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8164_20590_401.jpg [사진=FAW]

파워트레인은 1.5T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이다. 엔진 최고출력은 110kW이며 열효율은 45.21퍼센트를 충족한다. 이륜 모델의 시스템 출력은 168kW로 구성됐고 사륜 모델은 369kW까지 끌어올려 동급을 뛰어넘는 가속 성능과 견인력을 확보했다.


배터리는 23.9kWh와 39.5kWh 두 가지로 구성되며 최대 종합 주행거리는 1650km에 달한다. 또한 4C 고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해 2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약 15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8164_20591_406.jpg [사진=FAW]

실내는 15.6인치 듀얼 스크린이 중심을 이루며 퀄컴 스냅드래곤 8295P 칩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반응 속도와 그래픽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전 좌석 열선과 통풍 기능이 지원되며 조수석에는 무중력 시트를 적용해 장거리 이동의 피로감을 줄였다.


1.38㎡ 파노라마 선루프와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차량용 냉장고도 제공돼 패밀리 SUV로서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작가의 이전글"싼타페보다 1500만원 싸네"…7인승 가성비 패밀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