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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3만원→2653만원에 산다"…유지비 좋은 SUV

by 더타이틀
8038_20116_3423.jpg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디 올 뉴 코나 EV가 전례 없는 할인과 지원을 내세우며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 EV 보급 확대를 위해 대규모 구매 프로모션을 본격화했다.


먼저 직영 할인을 통해 차량 구매 시 300만원이 즉시 감면되며, 전시차를 선택할 경우 20만원이 추가돼 기본만으로도 320만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 보유 고객은 최대 1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충전 바우처와 각종 지원을 더하면 최대 80만원 수준의 혜택도 추가된다.

8038_20118_3447.jpg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제휴 할인도 풍부하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는 최대 25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고, 복지몰 베네피아 고객은 10만원이 별도로 감면된다.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 기존 고객은 굿프렌드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층을 겨냥한 혜택도 있다. 첫 전기차 구매 고객은 최대 50만원의 특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젊은 세대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정부 세제 혜택도 눈에 띈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감면으로 약 193만원이 절감되며, 국고 보조금은 모델별로 563만~623만원 수준이 적용된다.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산하면 최대 361만원의 추가 지원이 가능해 스탠다드 이-밸류 플러스 트림의 실구매가는 약 2653만원으로 낮아진다.

8038_20117_3439.jpg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코나 EV는 가격만이 아니라 주행 성능도 강점이다.


48.6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11km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 전비는 5.5km/kWh에 달한다.


최고출력 135PS, 최대토크 26.0kg.m를 발휘해 경쾌한 가속을 제공하며, 도심 주행에서는 전비가 6.1km/kWh에 달해 효율성이 높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55mm, 전폭 182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660mm로 도심형 SUV에 최적화돼 주차나 좁은 도로에서도 기동성이 뛰어나다.


안전·편의 사양도 충실하다. 6에어백 시스템과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원격 시동, 전후방 주차 센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장비들이 대거 탑재됐다.

8038_20119_355.jpg 코나 EV. [사진=현대자동차]

2025년 9월 디 올 뉴 코나EV 판매 조건


· 기본 할인: 300만원

· EV 구매 충전혜택 : 80만 충전 크레딧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25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베네피아 제휴타겟: 최대 10만원

· 노후차 특별조건: 30만원

· 청년 EV 생애 첫차 특별 타겟: 50만원

· 국고 보조금: 최대 623만원

· 지자체 보조금: 최대 361만원

· 개소세 인하 및 전기차 감면: 약 18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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