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대에 이 차를?"…딜러도 사는 중고차 TOP3

by 디스커버
369_1538_5127.jpg G80 실내. [사진=제네시스]

2천만원대 예산으로는 소형차 정도만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미니밴과 준대형 세단, 대형 SUV까지 노려볼 수 있다.


1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고차 시장에서 2천만원대 구간 거래량 상위 모델은 2022 기아 카니발, 2020 제네시스 G80, 2021 현대차 팰리세이드였다.


거래량은 2022 카니발 2142건, 2020 G80 1779건, 2021 팰리세이드 892건으로 집계됐다.

369_1539_5140.jpg 카니발. [사진=현대자동차]

카니발은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유지되는 대표 미니밴이다. 최저 시세가 2258만원 수준부터 시작돼 2천만원대 초중반 예산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넉넉한 공간과 다목적 활용성이 강점으로 가족 단위 이동은 물론 비즈니스 용도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카니발은 시트 변형을 통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장거리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이 장점이며, 연식이 비교적 최신인 2022년식 모델이 포함된 점에서 상품성도 우수하다.

369_1540_5218.jpg G80.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80은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최저 시세가 2968만원부터 형성돼 예산 상단에 걸쳐 있지만 준대형 세단의 고급스러운 주행 질감을 2천만원대 후반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첨단 편의 사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숙성과 승차 질감이 돋보인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체급의 품격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다만 G80은 옵션 구성 차이가 커서 매물 선택 시 세부 확인이 필수다. 주행 보조 시스템이나 인포테인먼트 옵션은 실제 이용 만족도에 직결되므로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369_1541_5229.jpg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다. 최저 시세가 2501만원부터 시작돼 대형 SUV를 2천만원대 예산으로 접근할 수 있는 드문 선택지다.


팰리세이드는 3열 좌석의 거주성과 넓은 적재 공간으로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외관 크기에 걸맞은 주행 안정성과 실내 공간감도 강점이다.


다만 대형 SUV 특성상 보험료와 소모품 비용은 다른 차종 대비 높을 수 있다. 구입 단계에서 유지비와 정비 비용을 고려해 예산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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