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오너들 어쩌나"…모하비도 기죽이는 SUV

by 디스커버
8043_20136_557.jpg 아카디아. [사진=GMC]

GMC의 준대형 SUV 아카디아가 국내 출시를 위한 인증 절차를 마치며 본격적인 도입 가능성이 열렸다.


국내 소비자들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에 새로운 프리미엄 선택지가 등장할지 주목하고 있다.


16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최근 GMC 신형 아카디아의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다만 정확한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카디아는 쉐보레 트래버스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차지만, 내외관 고급화로 차별화를 꾀한 모델이다.


신형 아카디아는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32마력, 최대토크 45.1kg.m를 발휘한다.

8043_20137_619.jpg 아카디아. [사진=GMC]

국내 인증 기준 복합연비는 22인치 휠 장착 시 8.9km/L이며, 도심 8km/L, 고속도로 10.4km/L 수치를 기록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80mm, 휠베이스 3072mm로 이전 세대 대비 대폭 커졌다.


덕분에 실내 공간 활용성이 강화됐으며, 기본 651L의 적재공간은 3열을 접으면 1622L, 2·3열을 모두 접으면 2760L까지 늘어난다.

8043_20138_628.jpg 아카디아. [사진=GMC]

외관은 GMC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대형 SUV다운 존재감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슬라이딩 커버를 더한 플로팅 센터 콘솔이 배치됐다. 컬럼식 기어레버가 채택돼 센터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트림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내에 도입될 경우 시에라와 마찬가지로 최상위 트림이 유력하다.

8043_20139_633.jpg 아카디아. [사진=GMC]

아카디아의 플래그십인 드날리 얼티밋은 최고급 마호가니 가죽 시트, 우드 트림, BOSE 프리미엄 오디오, 1열 마사지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고급 사양을 두루 갖췄다.


현재 GMC는 한국 시장에서 시에라 단일 모델만 판매 중이다.


하지만 이번 아카디아 투입으로 국내 라인업이 확대되면 미국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SUV를 찾는 수요층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8043_20140_640.jpg 아카디아. [사진=GMC]

국내 시장에서 아카디아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등과 직접 경쟁할 전망이다.


대형 SUV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GMC 아카디아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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