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하는 아무생각이나 마구 적는 시리즈
다른 사람이 내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나의 생각이 전개되는 과정
평소 그냥 막 아무생각이나 하곤 한다. 가끔씩 진짜 신기한 생각도 하곤 한다. 메시지가 왔을 때 읽지 않으면 메시지를 보낸 상대방이 나를 볼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곤 한다. 뭔가 말도 안 되는 생각이지만 그런 생각이 가끔씩 들고는 한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생각의 연장선으로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모든 사람이 내가 지금하고 있는 나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말이다. 그럴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는가?
1단계
'음... 만약에 진짜로 사람들이 내 생각을 읽는다면 좀 많이 부끄러운데, 좀 쪽팔리고 왜냐면 말도 안 돼는 생각도 많이하고 상상도 많이하니까? 게다가 가끔씩 소설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각나곤 하면 혼자서 1화만 머릿 속에서 띡하고 만들어 놓고는 신나서 아이, 넘모 재미있다 하면서 신나하기도 하고, 막 혼자 텐션 올라가서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하니까. 게다가 정신없게도 어떤 생각을 하면 또 다른 생각이 들어서 반박하기도 하고 심심할 때는 그걸 이미지화 해서 놀면서 머릿속에서 대화도 하곤 하기도 하고 뭐 등등 다양한 생각을 많이하곤 하지만, 그걸 이 세상 모두가 보고있다면 좀...'
2단계
'근데 내가 생각을 읽히면 다른 사람이 내 생각을 읽는 거니까, 뭔가 재미있지 않을까? 뭔가 내 생각을 읽고 당황하거나, 놀라거나,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잖아. 솔직히 말하면 말이지. 그래서 그 궁금증 때문에 더 흥미진진해진달까?'
3단계
'그래서 말이지, 내가 일부러 이상한 생각을 하면 어떻게 될까? 진짜 하면 미친 놈처럼 보일 만한 생각들을 말이야. 그러면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까? 아니면 내 생각을 읽는 것을 그만둘까? 어떤 반응이 나타날지 궁금하다. 만약 그렇다면.'
진짜로 순전히 호기심 때문에 궁금한 거다. 내 생각이 읽힌다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것 뿐 이다. 그래서 흥미로운 것 뿐이고, 그래서 내 진지한 생각들과 지금 쓰고있는 쓸데없는 망상까지 전부 다 공유하고 있는거지만 말이다. 뭔가 변명처럼 들리지만 어쨌든, 이러한 내 생각이 내가 글을 쓰는 것의 초석이 된다. 재미있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이 생각과 글은 어떻게 보일까? 재미있을까?하고 그리고 가끔은 뻔하디 뻔한 생각을 피해, 반대로 생각해보고자 한다. 그랬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냐고? 내 생각을 통해, 사람들이 잠깐 웃고 지나갈 수 있다면 좋은 것이고, 쓸데없는 생각이라는 의견을 내놓아도 그러한 망상을 발전시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고,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많고, 그를 통해 만들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아티스트들을 보았을 때, 그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담은 음악을 만든다. 그렇지 않나?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는다. 그리고 그 후에 그를 원동력 삼아. 새로운 에너지를 담은 음악을 만든다. 나도 그런 거다. 뭐....
그런데도 내가 생각하는 게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이면?
뭐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요. 이렇게 말해도 내가 생각하는 게 이상하면 그 이상한 걸 막 비평하든, 지나치든 맘대로 하십쇼. 자유는 여러분께 있으니까? 저는 저 생각하던 대로 생각할게요. 이상해 보이는 것에도 장점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단점도 많겠지만, 저는 그 원석을 찾으려고 하는거니까. 맘대로 하십쇼.
이게 4단계다. 그냥 뭔가 조금 악독해졌다. 머릿속에서 아무 생각이나 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읽으면 어떡할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것이 구현화 되어서 비평하는 생각들이 생기고 한 그게 1~2시간 반복되었을 때의 반응이다. 그냥 지쳐서 그런 것 같다. 근데 이 상태에서는 생각은 그렇게 해도 그 비평하는 생각들의 말은 다 듣고 조금씩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는 있다. 그래도 1~2시간 동안. 그 비평에서도 받아들일 것은 충분히 있으니까.
그런 식으로 생각이 전개된다. 그래서 많은 생각이 시작될 때 만들어지는 전제가 다른 사람들이 내 생각을 볼 수 있다면? 이라는 전제에서 시작해, 그 전제에서 반대의견이 만들어지고 대화하며 의견을 조율하며 더 나은 생각을 혼자서 만든다. 소설같은 것을 머릿속에서 생각할 때는, 어떻게 하면 더 참신할까? 하는 식으로 의견이 만들어지고는 한다.
그래서 만들어지는 생각들 중 소설이나 그런 설정과 관련된 생각 하나만 꺼내오자면 내 생각의 과정을 보여주자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을 먹지 않으면 세상을 멸망 시킬 재앙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주인공 몸에 기생을 했다.
거기서 더 심층적으로 나아가서 어떻게 하면 더 참신할까?
주인공은 사람을 먹지 않는다. 왜냐고,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건 말이 안 되잖아. 사람이 사람을 먹는거는? 일반적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근데 그 바이러스가 마냥 안 좋은거냐? 뇌 속에 있어서 대화도 가능하고 신체변화나, 신체능력을 극대로 끌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서로의 생존을 위해서 협력을 하기로 했다. 바이러스의 초인적인 능력을 이용해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수라는 기운이 흐르는 것을 얻는 거임. 그게 신체의 일부를 통해서만 흐르기 때문에 피만 빨아먹거나, 뭐 손톱이나 이런 신체일부 먹는 것만으로도 ㅋ 그것만으로도 충분함. 근데 주인공이, 피 먹는 것도 거북하다고 싫어가지고 미루고 먹고, 미루고 먹고 이 짓거리하다가, 어라 연예인이 길거리를 지나가네? 잉 뇌 지배시켜버리기, 바이러스가 조종시켜버리기! 협력관계라고 해도요. 지금 따지자면, 공복한 1달 되는거라 보면 됨.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나 죽는다. 근데 나 죽으면 재앙일어나서 세상 멸망하네, 그리고 얘도 죽네. 근데 개쩌는게 눈앞을 지나가네? 이건거임. 그래서 바로 냠냠.
여기서 전개에 살짝 변칙을 주고 싶어. 그래서 하는 전개가 그게 CCTV에 찍혀가지고 그거를 여러 국가와 세계기관들에서 보고 난리가 나서 잡을라고 난리가 났네? 근데 어? 주인공이 사람을 먹더니 그거에서 희열을 느껴버렸네? 어 큰일났다. 그래서 주인공은 사람을 먹고자 하는 거를 참기 힘들어하네. 그래서 딱 눈앞에 있는 사람 뒤에서 딱 이빨 드러내는 걸로 1화 끝. 약간 이런식으로 논다라는 거죠.
그래서 보면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생각을 하면서 논다. 이런 건 어때, 저런 건 어때 하면서 막 머릿속에서 회의 풀가동으로 돌려가지고 생각이 구체화된 애들끼리 막 떠드는 거다. 그래서 전개를 하면서 재미있을 것 같은 것들을 도입을 하고 참신할 것 같은 것들을 마구 마구 생각해서 도입하는 편.
그래서 이러한 생각의 초석이 되는 게 바로, 다른 사람들이 내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이라는 거죠.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의 생각 홀로적기 첫번쨰 시간 끝!
오늘 들어가는 코멘트이자 마음가짐.
여기 있는 생각들은 지금까지 올렸던 진지한 글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내가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에 쓴 글이다. 쓰잘데기 없는 말도 안 되는 생각들을 그냥 막 집약해서 올린 거라, 상당히 투박하고 보기에는 힘들 수 있으나, 쓸데없는 생각에서 오는 어이없음과 재미를 공유하고자. 막, 내가 하는 아무생각을 마구마구 썼다. 오늘은, 내가하는 아무 생각의 과정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내가 평소 하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으로 부터 쓴 것이다. 그래서, 정말로 이상한 점들이 많을 것이다. 이를 보면서 공감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고,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들을 전부 다, 한 번 나에게 말해줬으면 한다. 왜냐? 나의 생각은 늘 완벽하지 않으니까. 이상한 점도 있으니까, 물론!
부우우록(?)
쓸데없는 이야기에 이은 쓸데없는 이야기 2
저기서 나온 내가 평소에 소설같은 것을 진행하기 위해 하는 망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적은 것이 있는데, 저기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적을지 아닐지는 모르겠다. 그냥 막 생각한거라서. 나중에 봐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