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한 시간과 무게

그리고 사랑해

by 맘이랑

너는 나를 대신해

두 아이를 안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짊어지고

두 아이의 낮잠을 재웠다


매끈했던 바퀴는 닳고

브레이크는 고장이 났다

함께한 시간과 무게를 견디느라

너는 수명이 다했다


두 아이 데리고 다니느라

너도 나도 고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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