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와 고위드
백만년만에 외부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여의도 양복맨도 보고 더현대도 먼 발치에서 보면서 바람 쐬고 온 듯.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AI와 신용평가 자동화'였는데, 늘 관심을 갖고 있는 섹터여서 호기심을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참고로 오늘 주제는 세미나 내용과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세미나의 전반적인 느낌, 그리고 프리젠터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먼저 제 기준 최악은 내외 '귀빈' 여러분이 많은 행사입니다.
더군다나 그들의 덕담 (?)이 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으로 이어지다보면, 참석한 인원들의 영혼은 안드로메다로 흘러가게 되죠.
최악의 최악이 또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귀빈 여러분 이야기 듣다가 정작 중요한 메인 사례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행사의 질(?)을 쉽게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냥 '잿밥에 관심'이 있는 거라고 봅니다.
두번째로는 마이크와 빔 프로젝트의 준비상태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삐삑!' 소리와 같은 노이즈가 들린다?
혹은 빔프로젝트가 잘 안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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