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바라본 아침 바다
어제 새벽에 온 문자..
겉으로 봤을 때 내가 밝은 느낌의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그렇게 친절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나를 보고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감사하다
조금 덜 친절할지라도 무뚝뚝해보일지라도
항상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려고 노력한다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라는 믿음이 세상을 살아갈수록
바람에 바위가 깎여 나가는 침식 작용이 일어나듯이
약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늘 그렇게 하고 싶은 게
내 마음입니다.
어차피 상대방이 나에게 계산적으로 구는지
순수한 마음으로 악의없이 다가오는지
다들 서로 말은 안해도 속으로는 이미 느끼고 있다는..
그래서 늘 남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히려
마음 더 깨끗이 먹고, 정직한 내 자아 지키기
헛된 허영심 갖지 않기, 늘 겸손하기...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사실 늘 망각하지 않기..
080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