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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와 바보 사이(제3화:첫 경험)

5회(마지막 회). 좋은 남자

by 이영우

1년 만에 보는 그녀 이젠 정말 소녀티를 완전 벗고 있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 이제는 결혼 상대가 아니어도 하룻밤을 치를 용기가 생긴 나는 모든 걸 생략하고 오직 그 하룻밤을 기대하며 여관으로 이끌었다 그녀는 잠시 머뭇 거리다 따라 들어왔고 나는 그때 못다 한 관계의 끝을 빨리 보고 싶어 한껏 달아올랐다


그녀는 말은 없었지만 나는 당연히 묵시적 동의를 한 것으로 생각하고 절차도 없이 망설임도 없이 그녀에게 빠져 들었다


그때다 그녀가 잠시 머뭇하더니...

........

이번 가을에 결혼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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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 ㅡ 청년시절 만화계 입문, 직장생활 ㅡ 부부 이야기, 첫사랑 이야기 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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