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와 바보 사이(제5화:서글픈 사랑)

제1회, 다방 레지

(프롤로그)

독자님들께ㅡㅡㅡ

● "순수와 바보 사이"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금 난처한 그림과 글이 있어 계속 올려두기가 쑥스러 멤버십 "오늘만 무료"로 해서 이번 <서글픈 사랑>까지 5회를 연재했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아님 너무 잡스러 그런지 《지푸락씨의 일기》 연재보단 힘들기만 하고 라이킷 수와 댓글이 현저히 적어 관심이 많이 없으신 것 같아 당초 기본 10회 이상 연재를 말씀드렸으나 이번 연재를 끝으로 일단 쉬어갈까 합니다 5화 "서글픈 사랑" 많이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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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에서 하숙을 하며 직장 다닐 때의 이야기다 하숙집에는 나 포함 남자 4명이 하숙을 하고 있었다 직종도 모두 달라 경찰, 교육 공무원, 농산물 업자...

우리는 퇴근하면 즐겨 어울렸다. 모두들 직장 때문에 타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자연적 어울릴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함께 식사가 끝나면 바둑, 장기, 화투 놀이로 향수를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