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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짧게 쓰다

말은 에너지다

by 오분레터

무심코 던진 험담이


결국 나에게 돌아왔다.


험담에 동조하는 순간,


이미 돌이킬 수 없다


말이란 것은 에너지처럼 순환한다.


결국 돌고 돌아 나에게 돌아온다.


말은 씨앗이다.


꽃 씨를 심으면 꽃이 될 것이요


넝쿨 씨를 심으면 넝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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