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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소년 Dec 13. 2020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전략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 참가 요점 정리



디지털 마케팅 사례와 활용 실무

니트 커뮤니케이션즈 김종대 대표 컨설턴트

피알원 한대희 팀장

2020. 12. 9 ~ 10 @한국전파진흥협회


디지털 IMC 환경분석(매체 및 소비자 트렌드 이해)

디지털 중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디지털 콘텐츠의 기획과 활용)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면 빨리 알리고, 사람들을 과정에 참여시킵니다.  


예전에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꽁꽁 숨기고 아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의 영역에선 먼저 알리고 선점해서 많이 찾아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젠다를 설정해서 이걸 보고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 거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말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다양한 SNS 플랫폼들은 비슷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알아서 묶어줍니다.



@Me_떡국씨가 하려고 하는 것을 어젠다를 설정해서, 먼저 세상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 참여 과정을 통해, 검증해야 한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사람입니다.


요즘 시대는 한 사람 안에 있는 다중적 자아들('부케'라고도 부르죠)이 뉴미디어 플랫폼 안에서 여러 개의 계정 안에서 보입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하면 답이 없습니다. 쌍방향의 참여형 과정을 거치는 면은 정말 중요합니다. 참여 과정은 동시에 검증의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결과물을 성공의 길로 안내할 가능성이 커지겠죠.


"사람 냄새나는"

Humans of New York

기업의 이미지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 사람 냄새 사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투명하고 솔직한"

티파니

숨기지 않고 투명하고 솔직하게 공개하는 열린 커뮤니케이션


"나도 함께 하고 있어요"

나이키 초크봇(Chalkbot) 캠페인

암에 대항해 레이스를 달리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된 캠페인입니다. 암을 극복하고 사이클 선수로 정상에 우뚝 선 랜스 암스트롱과 함께 했습니다. SNS 채널을 통해 받은 3만 6,000여 건의 응원 메시지를 특별 제작한 초크봇을 통해 14개 레이스 구간에 새기고 레이스를 진행했습니다. 레이싱의 경쟁자는 오로지 '자신' 뿐이며, 당신이 주인공(It's About You)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Me_앤딩크레딧에 참여한 이용자

앤딩 크레딧에 이용자의 참여를 연계시킬 수 있을까도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Me_방송사의 영상을 아카이빙 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곳에

팔 수 있는 구조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e_유튜브 LIVE 스트리밍 끝에, 앤딩 크레딧으로 '봐주신 분들' 이름을 담아보자. 좋~아하실 듯하죠!



정보(콘텐츠) 소비 흐름의 변화

'분산 콘텐츠 전략'이 있습니다. 대중이 즐겨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가 직접 찾아가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 협약을 맺고, 이런 콘텐츠 유통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

'DA' 배너광고로 보면 됩니다. 일반 배너광고 클릭률 0.11%입니다.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약 475배 더 높은 샘입니다. 반면, 페이스북 뉴스피드 클릭률은 2.09%입니다. 일반 배너광고 클릭률의 20배나 되는군요. 


전통 미디어의 영향력과 신뢰도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물론이고 개인, 기관 모두가 미디어(Media)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미디어를 갖기 위해 가열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미디어가 되고자 한다면, 기존 미디어는 어떻게 그들과 차별화할 수 있을까요? 개인은 개인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각자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활용해 스스로 미디어가 되기 위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Me_모두가 미디어가 되려고 한다면, 기존 미디어인 우리는 퀄리티를 확 올려서 접근해야 합니다. jtbc 사례



'참여 미디어'를 통한 공유 가능한 콘텐츠를 만드는 게 미디어 파워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누구를 어떻게 참여시킬 것인가? '여행에 미치다' 사례를 보면, 여행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20~30%를 업로드하고, 나머지는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 커뮤니티에 들어와 본인의 여행 영상 콘텐츠를 올리도록 유도한다. 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람에게는 '당신이 멋진 여행 영상을 이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면, 여기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 당신은 이곳에서 스타가 될 수 있을 겁니다.'라는 베니핏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드 미디어

우리 것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어젠다' 설정이 중요하겠죠. 좋은 


소셜 플랫폼

브랜드 미디어를 소셜 플랫폼에 얹어서 더 확장되는 도달률을 달성합니다. 이때 링크를 걸어 다시 브랜드 미디어로 클릭이 회귀되도록 유도합니다. 소셜 플랫폼에는 플랫폼에 맞는 길이나 형태의 콘텐츠로 가공해 업로드하고, 링크를 타고 다시 풀 영상이나 전체 콘텐츠로 접근하도록 하는 겁니다. 


많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중요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라도 많은 리소스를 투입해 임팩트 있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게 그 확장성이 더 폭발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광고 미디어

광고 미디어는 더 많은 연결과 도달률을 가능하게 할 겁니다. 



@Me_경쟁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면, 순위에 따라 다수에게 차등 배분되는 상금이 아니라, 한 명의 스타를 만들기 위한 경쟁구도로 가는 것이 콘텐츠 마케팅에는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신저 서비스가 중요합니다. 

AI의 딥러닝을 통한 데이터 발굴하고, 핀테크(금융), 교통, 쇼핑 등을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도록 하고 있고, 카카오의 최근 행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V커머스에서 성공하려면,

품질뿐만 아니라, 희소성도 중요합니다. 제품 자체가 콘텐츠가 되어야 합니다. 콘텐츠가 된다는 건 남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게 해 준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때, 목적이 분명한 상품을 개발해 디자인과 마케팅의 과정을 얹어 성장시키는 겁니다. 


"팔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

1인 가구를 위한 부동산 콘텐츠



@Me_'마이맨숀 플러스'의 더 다양한 시도들을 버티컬 미디어 형태로 해볼 수 있습니다. 



공간 비즈니스는 어떻게 하나요?

비대면 시대 온라인 영역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지만, 반대로 오프라인 공간이 유니크해질 것입니다. 공간을 커뮤니티로 만들고 상징성을 부여하면 좋겠습니다. 


대중&커뮤니케이션 주요 트렌드

친환경 넘어 필환경

1인 밀레니얼 가족 세대

라이프스타일 입은 오프라인

다양한 존중과 젠더 허물기

디지털 세상의 중심은 유튜브(RS : Revenue Sharing 수익 분배가 가능)



멀티 페르소나(Me and Myselves)

'다중적 자아'라는 뜻으로, 상황에 맞게 가면을 바꿔 쓰듯,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현대인입니다.



얼마나 편리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편리미엄(Convenience as a premium)

편리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다



@Me_'스튜디오 엠보싱'은 대중들이 최대한 차별적이고 편리하게 콘텐츠 제작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까?



라스트핏 이코노미

소비자가 얻는 최종적인 만족을 최적화한다는 뜻으로, 온라인과 비대면 사업이 급증하면서 소비자와의 마지막 접점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삼신가전(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진격하는 버티컬(Vertical) 미디어

각 분야의 거장들이 들려주는 '하우투' 콘텐츠를 배워보는 유료 콘텐츠인 'ViBLE'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 줍니다.




Why? Digital Video

PC로 영상을 많이 볼 때는 광고를 배치할 공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콘텐츠 같은 광고(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시청 중간에 광고가 붙기도 하죠. 디지털 광고를 더 많이 담아내야 하는 플랫폼의 입장에선 지금의 숏폼 영상보다는 롱폼 영상이 앞으로는 모바일에서도 각광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와치(Watch)의 시작, 페이스북의 변화

이야기를 끌어내는 법

우리가 놓칠 수 있는 소외계층과 부조리

이 세상에 스토리가 없는 사람은 없다

키워드에 함유될 수 있는 주제의 다양성

소박한 인물의 소박하지 않은 꿈



@Me_콘텐츠를 제대로 분석해 채널을 분리하고, MCN 브랜드 채널로 등록해야 합니다(2021년 1월)



편성의 개념이 들어가야 합니다. 

유튜브 = 구독

페이스북 = 공유

구독을 권유하는 콘텐츠와 공유를 권유하는 콘텐츠는 결이 다릅니다. 


구독을 권유하는 영상

채널의 콘셉트가 명확해야 합니다. 명확한 버티컬 주제로 콘텐츠를 몰아야 합니다. 

캐릭터가 강해야 합니다. 개인 채널의 강점이겠죠.




콘텐츠를 만들 때, 베니핏이 중요합니다.

소비자 이득, 시청자 이득이 콘텐츠에 담겨야 합니다. 그 이득은 오락 / 교육 / 영감(감동)이 될 수 있습니다. 

 


@Me_웨비나를 열어보자

충북의 뉴미디어 트렌드는 남다르다. '2021년 뉴미디어 로컬 트렌드'를 웨비나로 해보면 어떨까?


재미있게 탄다. FUN DRIVE

사람들은 '의외성',  '은유성'이 있어야 재미있어한다.



캠페인의 성공 요건

#likeagirl


우리 브랜드의 메시지와 우리의 행동이 비슷해야 해요.

우리가 훼손한 숲을 우리가 살려놓겠다는 유한 킴벌리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Me_우리가 정말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걸 알려주는 것이 홍보가 됩니다.

'하우투'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겁니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일하는 분야별 전문가가 알려주는 콘텐츠는 어떨까요?


@Me_계기성을 활용한 보도 콘텐츠도 해볼 수 있겠습니다. 


@Me_유튜브 버전의 충청도 사투리 뉴스는 어떨까?


@Me_뉴스 앵커의 슈트 고르는 법



리액션 콘텐츠는 시청 지속시간이 길다.

라이브 콘텐츠 

이미지를 만들려면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언박싱은 홍보마케팅의 주요한 영역이 되었습니다.



유튜브가 대단한 건 사람들을 모아 놓고 떠나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Hero 콘텐츠 : 힘 센 콘텐츠

Hub 콘텐츠 : 지속적인 적당한 공들인 콘텐츠

Hygiene 콘텐츠 : 깔아주는 콘텐츠


*Hero 콘텐츠를 터뜨리려면, 그전에 Hygiene과 Hub 콘텐츠가 잘 준비하고 해야 합니다.



함께 교육에 참가했던 뉴미디어팀 김영수 PD의 정리도 함께 올립니다








From. 동네소년:)






[동네소년 / PAUL / etc.]


'슬기로운 오송생활'(네이버 카페)

브런치(블로그)

쥐띠˙소띠 부부의 공원요가 VLOG

e-mail(3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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