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민
투명한 구슬이
구슬프게 떨어진다
땅에 박히지않고 자꾸만 모이는 구슬들
발밑으로 손을 뻗어
손가락 사이에
하나를 집어 든다
이 아름다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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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그리고 그리움>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