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모두에게 밝은 에너지를 준다
그녀에게 희망을 찾곤 한다
겉모습이 다인냥
그녀는 가면을 벗을수가 없다
유일한 시간은 술자리
가슴에 웅켜 쥐었던게 바람에 흩날리듯
술 한모금, 두모금…..
어느덧 그녀를 붕붕 띄운다
풍선처럼 부풀은 그녀에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급 발언은
모두의 마음에 자물쇠를 걸어 잠그고
쉿!
오로지 귀로만 듣고 흘려 보내야한다
그녀의 진심은 술독에 빠진날 함께 빠지기 때문이다
눈떠 본 그녀는 머리를 흐트러 뜨리며
긴 한숨에 섞인 긴 후회를 읖조른다
그날 함께 붕붕 떠있던 사람은 기억 못하지만
가라앉은 사람들 모습에 그녀는 최악인 것이다
그녀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보낸 일상은
순식간에 가면의 일상으로 덧칠 해 버렸다
난 알것 같다
그녀는 술만 마시지 않았다면 됐던 것이다
그시간이 온전히 자기를 놓아버린
멍청이가 되버린
모두가 뒤돌아 선 그때
그녀를 욕하는 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때 좀 얘기해 주지
괜찮다며 다 참아주더니
이제와 다함께 돌아서 버렸다
후회하는 너도 괜찮아
깨달았으면 됐어
지금 너가 잘못이 아니라
술에 빠진 또다른 너가 잘못한거야
일상을 되찾은 그날이 오면
너에게 가만히 말해주고 싶어
정신이 멀쩡할때
놓아주자 술독에 빠진 너에 잔
행복해 하며 기울이자 딱 한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