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돼지 삼형제

by 감성돼지 사복

독수리 오형제는 나라를 지켰다


아기돼지 삼형제 낳고

제일 많이 들었던말

에이그 엄마 어떻게해~

왜!!

그런말을 하지? 첨엔 이해 되지 않았다

딸 하나 있어야는데..

어떡해요

이미 없는데 ㅡㅡ;

그말이 다 나한테 돌아온다

내 슬픔이 드리울때 함께 내 감정을 읽어줄

여자가 없는거다


어른들도 아는거지

여자어른이 아는거지

내가 안쓰러운거지

불쌍하다 생각하는거지


나도 누군가에게 딸이여서

부모님한테 다가가니깐


아직은 괜찮다

젊잖아

늙어지면 서러워진다는데

그때도 괜찮다

아들 셋 중 누군가 날 봐주겠지

지금 내가 너네를 바라 보는것처럼


아니면 어떤들

내가 맘을 내려 놓았으니

아기돼지 삼형제는

스스로를 지키길


힘듦이 올때

지침이 올때

아픔이 올때

나라가 아닌 너의 마음을 지키는

어른이 되길

되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