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9. 주황, 영국 대학 행사
앞에 좀 감정적인 부분들을 많이 다루어서 이번에는 좀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영국 대학 행사에 대한 쳅터를 다루려고 합니다. 원래 제가 2학년 까지는 겨울에 한번 여름에 한번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학교에 놀이기구가 들어오고, 다른 푸드 트럭들도 있었습니다. 노래 동아리, 춤 동아리에서 공연도 펼치고 여름에는 앞서 소개해드린 북쪽 숙사에서 음식도 주고 노는 것도 들어왔었습니다. 근데 제 마지막 학년 때부터는 겨울 축제가 사라지고 여름에 축제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날씨의 영향도 크고 시험기간도 있기 때문에 여름으로 옮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있는데 솜사탕도 있었어요! 솜사탕 보면 아이로 돌아 간 것 같습니다. 보통 여름, 겨울 축제가 메인이고 매년 크리스마스 및 할로윈 행사도 있습니다. 이스터 홀리데이 행사도 작지만 있었어요! 보통 영국 대학 행사나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음식과 페이스 페인팅입니다. 저는 행사/ 축제 있을 때마다 페이스 페인팅을 받았습니다. 특히 할로윈 행사 할때 푸드 트럭 음식은 공짜였습니다. 여름에도 시험기간 전에 푸드 트럭 행사 있었는데, 피쉬앤칩스, 아이스크림 다 공짜로 받았었습니다.
할로윈을 맞아 주황으로 바뀐 old joe
호박 장식 만들기 (이거 은근히 어려워요. 구멍 뚫어서 뚜겅 만들고, 안에 씨를 다 파고 장식을 해야하거든요. 손이 엄청 끈적끈적 해진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시티센터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지만(11월 중순- 크리스마스 이브) 학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뿜뿜 낸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 색으로 바뀐 old joe 그리고 그 밑에는 홀로그램입니다. Countdown Chritsmas!
다른 행사들도 좋지만 저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제일 좋답니다.
그 크리스마스 만의 특유의 분위기 있잖아요. 밖은 추운데 밝게 빛나는 불빛들과 따듯한 내부.
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이제 제 마지막 학년 생활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