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에서 배운 깨알부지런과 단정함

ㅡ내가 부지런하고 단정하다는건 아님

by goshen

집에서 학원까지 30분 /수업전3~40분몸풀기/

클래스120~150분/수업후1~20분 스트레칭/

집에와서 발레복손빨래(레오와 타이즈를 타로 빨지않으면 핑크타이즈는 그레이로변함)

한번 발레클래스 가려면 4시간정도를 써야한다


그렇다고 현생을 소홀히 할수도 없다

발레레슨비의 중요한 원천이다

그래서 오늘할일을 내일로 가 아니라

지금할일을 잠시후로 미루지않는 신기방기한 습관이 불가항력적으로 생겼다

발레시간에 맘 편하려면 그럴수밖에 없더라

분홍소세지가 되지않으려면 절제된 생활도 필수다

발레가 뭐라고 그렇게까지?


맞는말인데

나는 또 역으로 그런 습관들이 내게 생기는게 신기하고

또 좋아서 그원천이 발레여서 또 발레를 하는것도 같다

바둑판이 인생이듯 발레클래스도 마찬가지라고 느낀다

나자신에 오롯이 집중하면서도 남에게 민폐가 되지않고

폴드브라처럼 우아하게

발레를 배울수있는 상황과 건강에 감사하며

예쁜 아라베스크 에뛰튜드는 예쁜심성에서 나온다는 개똥철학을 잊지말고 외모도 성격도 단정하게 그래서

행복하게 발레하고 싶은게 소망이라면 큰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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