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이 51%.
첫인상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첫인상을 무시해서는 안 되었다.
이때, 첫인상이란 SNS, 이메일, 전화로(영상 통화 포함) 소통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것을 뜻한다.
100번 간접 소통하는 것보다 1번이라도 직접 만나보면
외모 외에도 영혼의 아우라, 제스처에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가 상대방에 대해 가장 객관적인 눈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기이다.
그것은 계속 만나다 보면 정 때문에, 애정 때문에 점점 객관성을 잃고,
남들이 아니라고 하는 부분도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첫음 만났을 때 상대방이 가면을 쓰거나 의도를 가지고 과한 친절을
풀기도 한다. 그렇게 때문에 첫인상은 51%이다.
첫인상에 좀 더 비중을 두라는 의미지, 전적으로 믿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첫인상에서 뭔가 쎄한 느낌을 느꼈다면
앞으로 좀 더 그 사람에 대해 신중해진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판단 기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