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고백

by 흰돌

밤하늘에 나란히 뜬 세 개

저건 아빠 별, 저건 엄마 별,

제일 작은 건 내 별


아빠는 사과만큼 사랑해요,

엄마는 빵만큼 사랑하고요!


끝없는 너의 고백

황송하기 그지없다


엄마!

난 커서 엄마가 되고 싶어요


왜?

엄마가 좋아서요


빠알간 체리를 먹다 문득,

너는 또 고백을 한다


체리가 하트 모양이에요

엄마 사랑해요, 안아주세요!


내 심장 같은 너를,

내 심장에 꼭 안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