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스타킹
별의 왕 스타킹
낮에 신어도 스타킹
밤에 신어도 스타킹
언제 신어도 스타킹
엄마, 오늘 학교에서 시화를 그렸어요.
동시집을 보고 시화를 그렸다는 너는
갑자기 시를 읊어댄다.
그건 누구 시야?
제가 지은 시예요, 스타킹!
쫄바지를 스타킹이라고 부르는 너.
넌센스퀴즈,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너의 시에 오늘도 빵 터진다.
시인을 꿈꿔온 마흔에 접어든 초등교사이자 ADHD 아들과 성장 중인 엄마입니다. 교사와 엄마로서의 상처와 희망을 기록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