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운 품은 푸른 하늘 아래
누렇게 채색된 지평선이 있습니다
상큼한 풀 내음 메뚜기 떼에게 맡기고
보고 듣고 생각하며 걷습니다
설레게 하는 그대가 곁에 있다면
더욱 즐겁고 고마우며 행복한 일이겠지만
혼자 느끼고 깨단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그 잘난 숙맥처럼 감사할 뿐입니다
<단상> 가진 것은 없지만, 늘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종교인이 아닌데도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은혜롭게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참 부럽습니다. 오늘 하루 그 사람과 같은 마음으로 동행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