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몸피에 굳은살을 거부할 수 없다
일부는 더께가 져 지워지지도 않는다
감추려 해도 자꾸만 쌓여
평생 지고 갈 멍에가 되어 버렸다
(멍에? 나를 구속하는 모든 물신은 가라!)
외쳐보지만, 혼자만의 생각일 뿐
느낌도 울림도 없다
<단상> 지금까지 내 어깨를 짓누르던 멍에는 얼마나 무거운 것일까? 가끔 생각해 봅니다. 평생 걸머져 온 멍에이기에 쉽게 벗어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은 벗어버리고 싶습니다. 생각뿐이지만….
윤선태의 브런치입니다. 시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