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AI 개발일기
처음 기획 단계에서 약 10만 개를 목표로 했던 상식이의 문제 은행은, 완성하고 보니 총 35만 개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불어났습니다! 아이들이 풀기 좋은 문제만 모은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길 부모님들을 위한 문제까지 꽉꽉 채워 넣었기 때문이죠.
우리아이 맞춤형 퀴즈: 20만 개
어른들도 진땀 빼는 퀴즈: 15만 개
단순히 문제 수만 많은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우주부터 역사, 수학, 상식까지 무려 20개의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매일매일 새로운 지식을 편식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문제라도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우면 흥미를 잃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상식이는 난이도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촘촘하게 나누었습니다.
� 난이도 1 & 2 (초등학생용): "어? 이거 학교에서 배운 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초등학교 교과서 수준의 상식과 퀴즈들입니다. 재미있게 풀다 보면 어느새 학교 공부 복습까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죠.
� 난이도 3 ~ 5 (중고등학생 및 어른용): 여기서부터는 진짜 실력 행사 구간입니다. 중고등학교 수준의 심화 지식부터, 뉴스나 신문을 꾸준히 봐야 알 수 있는 고난도 일반 상식까지 등장합니다.
이렇게 난이도를 5단계로 세분화한 가장 큰 이유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앱'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아이 숙제 봐주듯 옆에서 지켜보던 부모님들도, 난이도 4~5단계 문제가 등장하면 "어? 이거 뭐였지?" 하며 은근히 승부욕을 불태우게 됩니다.
아이는 1단계 문제로 정답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감을 얻고, 아빠는 5단계 문제에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온 가족이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리는 것이죠.
문제 푸는 속도와 재미도 쑥쑥 올라갔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아이들이 매일 상식이를 찾아오게 만드는 긍정적인 동기부여였죠.
그래서 도입한 것이 바로 '일일 미션' 시스템입니다. 엄청난 학습량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딱 기분 좋게 풀 수 있는 재미있는 미션들을 제공합니다. "오늘의 넌센스 퀴즈 3개 맞히기", "이미지 퀴즈 5개 풀기" 같은 미션들을 게임 퀘스트 깨듯이 완료하다 보면 어느새 상식이 쑥쑥 자라납니다. 매일 미션을 깰 때마다 쏟아지는 달콤한 보상(포인트)은 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