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품은 건강과 장수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적게 먹게 하는 ‘힘’도 있다. 가공도가 높을수록 중독성이 강해 더 많이 먹는다. 중독지수가 높은 음식은 피자, 초콜릿, 과자와 쿠키, 아이스크림 순이다. 중독성이 없는 음식 1위는 오이, 그 뒤를 이어 당근, 콩, 사과, 현미 순이다. 그래서 자연식품을 먹으면 과식하지 않고 살도 빠진다. 자연 식품은 중독성이 낮아 덜 먹는다. 탄수화물로는 현미가 좋고 단백질로는 콩 그리고 과일은 사과, 채소는 오이와 당근을 선택하면 좋다. 모두 자연식품이다. 사실 다이어트는 너무도 간단하지 않은가?
견과류, 통 곡물, 콩류, 과일과 야채 같은 자연식품은 다이어트에 최고의 음식이다. 과일과 채소, 통 곡물과 콩에 있는 섬유질은 소화가 안 된다. 그래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조금 먹어도 배가 부르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소화 속도를 늦춰 오랫동안 배가 불러 식탐을 막는다. 식이섬유만 먹어도 체중과 복부비만이 낮아진다. 식이섬유는 장에 서식하는 수조 마리 박테리아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혈당조절과 체중감량에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는 베타글루칸(β-glucan)이다. 보리나 귀리와 같은 곡물과 팽이버섯, 꽃송이버섯 같은 버섯류에 많다. 인간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22316624002803
폴리페놀(polyphenol)은 항산화물질 중 대표적인 것이다.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 등 식물성 식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항산화제로 8000종 이상이 있다. 폴리페놀은 환경오염, 흡연, 부상, 가공식품 섭취 등 해로운 요인으로부터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막아준다. 채소 등은 쓴맛이 나는데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는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과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 뿐만 아니라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골다공증, 알츠하이머병, 대장암 등 특정 암의 위험도 낮춰준다. 이런 좋은 음식이자 보약을 두고 쓸데없이 영양보충제를 사먹지 말자.
통 곡물을 먹으면 살이 빠지고 허리둘레가 줄어든다. 통 곡물 식품은 특히 나이가 들수록 체중과 허리둘레가 크게 늘어나지 않도록 돕는다. 게다가 통 곡물에는 노화방지에 좋은 항산화물질,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대표적인 통 곡물 식품으로는 현미나 귀리, 보리, 퀴노아, 통밀 등이 있다. 건강과 비만에 좋고 노화도 막아주니 이 보다 더 좋은 음식은 없다.
또한 쉽게 포만감을 느끼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에는 시금치, 당근, 사과도 있다. 특히 내장지방을 빼는 데 아보카도가 좋다. 내장지방은 건강에 나쁘며 체중을 빼더라도 잘 안 빠진다. 아보카도는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이어서 체중감량에 좋다. 또한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 연소 속도를 높여주는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아보카도는 열량이 높지만 살은 찌지 않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준다. 아보카도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포만감도 크다. 과체중인 사람이 점심 식사에 아보카도 반개만 먹어도 식후 3시간 동안 포만감은 26% 상승하고 식욕은 4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023년 가수 소유(강지현)는 두 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아침 식사에는 계란과 아보카도가 포함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