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다과로 컵과일 10개 준비(협의회 다과 품의는 당일 결제하는게 원칙이라셔서 당일 외출로 점심때 다녀옴)했는데, 끝나고 나서 보니 협의회 사진을 못 찍음.(나 혼자라 뭐든 내가 정신 놓으면 답이 없군..) ppt 메인화면(앞 전 글에 메인사진) 띄우고, 이야기하면서 특수학급 지난 수업들 참고 사진 및 학생들 수업 동영상도 보고 했다.
살짝 회의 준비 상황은 요런 느낌(?)
작년 개지팀 협의회는 아니고, 특수학급 환경개선 후에 관내 특수학급 선생님들과 전학공 자리였다. 그땐 협의회 비용을 다 소진(1,2학기 개지팀협의, 1회 인권지원단 현장점검)하는 바람에 교장선생님께서 업무추진비 예산 조금 주셔서 다과준비가 좋았던 편.
간단하게는 필수 인쇄물정도면 되긴 하는데.. 약소하게나마 우리 교실 이벤트다 보니 통합학급 담임들과 학기당 한 번이기도 하고 힘을 주는 편이다.. '특수학급에서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는 중이다' 강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회의 인쇄물은 요정도 준비했다.
(주말작업이 이 정도, 회의 당일 학부모님 상담 후 조금 더 수정함) 이 내용으로 협의하고, 협의록을 수정 보완하면서 작성하면 된다.
오늘(자정 지났으니 어제)
-협의회 회의록 작성(위원들 도장 9개 다 받음)
-일반학급으로 배치변경 서류 공문(13~16일까지 라니..)
-특기적성 신규 신청 공문
-학생이 시간표 조정해 달래서 수업상황 점검 후, 시간표 다시 출력하고 공지
-협의회 때 체육복 등교 인성부랑도 협의
-통합학급 적응기간이지만, 시간표 짜고부턴 1,3,4,5교시 수업진행(지난주 체육강사님 오신 목요일부터 수업개시함. 새 학기라 아이들이 통합반이 낯설어 수업 오고 싶다고도 했고.. 무튼)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도서 찾아두고.. 퇴근.(샷시 공사한다고 여기저기 장에 책 나눠 넣고, 막 쑤셔 넣은 벌을 오늘에서야 책 꺼내면서 받음..ㅋ)
개별화교육계획, 특수학급운영계획이 남았다.
수학여행 29-31일 가니깐..(누가? 저요 저..ㅎㅎ)
그전에 끝내 두고 가야 한다. 개별화 30일 이전 작성인데 마감기한이 빨라진 조급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