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잃고 나서 한동안 절망에
빠져 있던 나는 극복해 보기로 했어.
내가 좋아하는 취미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먹고,
내가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어.
그리고 다시 한번 너를 마주한 순간
나 더 이상 울지 않아.
시간이 약이라지.
괴로운 시간을 흐르는 시계침이 가져가버리니까.
그리고 다시 돌아올 땐
깨끗한 행복만 가져다주니까.
시간이 약이라지.
정말 잊고 싶은 시간을 없애주는 시계침.
수백 수천 바퀴를 돌면서 내 우울은 없어졌지.
시간이 해결해 주길,
우울한 시간은 시계침한테 맡겨.
그럼 언젠간 청량한 시간이 돌아올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