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변하는 성질을 가졌다

諸行無常

by 맹부


모든 것은 변하는 성질을 가졌다. 방심하지 말고 노력하여라(여래 최후의 말씀)




諸行無常이라는 말과 같이 모든 사물과 상황은 변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특히 인간의 마음은 수시로 변한다. 그리고 그가 지닌 신체도 생노병사의 과정을 거쳐 나간다.

금강석은 단단하고 잘 변하지 않는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단지, 그 변화의 속도나 변화 전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철, 플라스틱, 나무 등도 시간이 지나면서 녹이 쓸고 기름이 빠지고, 썩고 모두 사라진다.



특히, 인간들도 자기욕심과 이익을 위해 본능적으로 자기마음을 바꾼다. 그것이 범죄가 되면 사기죄가 될 것이다. 사기는 신뢰관계가 형성된 주변인들에게 거짓으로 속여 이익을 취하는 것이다.

그런 죄를 범하고도 양심의 가책이 느끼자 않는 사람도 있다. 나중에 죽을때는 후회하겠지만 살아 생전에는 지속적으로 다음 사기 대상을 물색하고 준비할 것이다.


사기를 쳐서도 안되지만 사기를 당하지도 말아야 한다. 사기꾼에게 속는 것은 보시의 행위가 될 수 없다.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요행과 과분한 댓가를 바라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 이런 마음자세를 가진 사람을 절대 사기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변하기 때문에 나 혼자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 안된다. 변화하는 양상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 변화상에 대해 나름의 기준과 이해력으로 대응해야 한다.

내 몸이 나이가 들면서 늙어가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 이미 때가 늦다. 우리가 생노병사의 단계를 거쳐 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늙고 병들기 전에 미리 운동도 하고, 섭생도 알맞게 하는 등의 대응책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들을 꾸준히 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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