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런치 DJ, 맹부입니다

Otis Redding-The Dock of the Bay

by 맹부


오늘은 Otis Redding의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를 소개한다.

이 곡은 Redding이 1967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로 도입부와 끝부분에 파도소리를 삽입했다고 한다.


또한, 이 곡은 레딩이 비행기 사고로 죽기 전인 1967년에 작곡했지만, 발표는 사후인 1968년에 되었다.


이곡의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 노래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인생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동시에 평온한 감정을 함께 표현하였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를 보면서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모두 혼자서 고독하고, 고민하고, 방황하면서 대자연 속에서 인간의 한계를 깨우치고, 순응하고, 마음속의 평온을 되찾아 가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의 정점에서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바다로 가서 세찬 바람과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함께 Otis Redding의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를 들어보시지요. 도루묵 처럼 알이 꽉찬 99.9% 즐겁고 보람찬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gLUgPmNHQLA?si=TKC7gyuoxsIU7E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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