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거룩한 밤, 책을 보고 필사를 하고 나의 생각을 적어본다.
바쁜 주말을 보내고 작년에 이케아에서 구매한 작은 책상에 앉은 겨울밤이다.
이 책상이 점점 친근해진다. 작지만 필요한 것을 다 올려둘 수 있어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드는 늦은 밤이다.
12시를 넘기지 않으려는 신데렐라가 되어 글을 써본다.
매일 쓸려고 하는 글을 쓰는 작업이, 꿈을 향하여 나아가는 나의 하루하루가 지루하지 않도록 되도록 상쾌하고 기쁘고, 조화롭게 이루어 지길 소망한다.
또 이렇게 쓸 수 있는 상황과 환경에 먼저 감사하다.
내 손을 높이 들어 찬양합니다.
산뜻하고 즐거워지는 이 시간 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그려본다.
먼저 핵심적인 것들을 떠올려보고 그려본다.
가족들과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꿈에 관하여 대화도 해보고 비전보드도 만들어 보고 싶어 진다.
앞으로 나는 나를 더욱 도와줄 것이다. 나는 나를 더욱 도와주고 싶다. 나는 나를 더욱 도와주길 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본다. 내가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다시 그려본다. 내가 원하는 꿈을 다시 그려본다.
내가 원하는 꿈을 다시 그려본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더 큰 가능성과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고 기대하며 그려본다.
잔잔히 흐르는 찬양을 들으며 나의 꿈과 소망을 다시 산뜻하고 경쾌하게, 조용하고 깊이 있게 묵상한다.
생각하고 써보고 말해본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본다.
그동안 기도가 부족했을까... 기도하자.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후회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목표한 루틴대로, 생각대로,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위하여 집중하고 몰입해야겠다는 결론이 났고 다시 결단을 해본다.
겉으로 보이는 나의 일상은 더 지루해 보일 수 있겠지? 하지만 집중과 몰입의 시간일 것이고 더욱 선명하고 단순화되어 있을 거 같다. 그리고 속도가 붙길.
책도 여러 권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한 권을 제대로 파고들어서 읽고 싶다. 줄을 치는 습관과 필사하는 습관이 있다. 한 권을 보더라고 차분히 깊이 있게 보려고 한다. 좋은 책은 반복해서 보고 또 보자.
마음이 맑지 않을 땐 그 이미지를 보혈로 싹 씻는 상상을 하곤 한다. 눈보다 더 희게 된 내 마음속은 어느새 맑아진다. 나만의 비밀방법이다.
먼저감사하며 나아가니 마음에 평안이 오고 벌써부터 갑절로 감사해진다. 아니 천배로 감사해진다. 모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