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찬 새벽을 깨워 일어난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 위 연결다리를 바라보고 있다.
불빛을 반짝이며 인천대교를 부지런히 경쾌하게 오고 가는 차들이 보인다.
이 시간 나의 마음속에 사랑을 가득히 채워 고요함 속에서 기도와 명상을 한다.
새벽말씀과 글들을 보고 내면을 정화시키고 채우는 이 귀중한 시간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나는 알고 있다.
더욱 알아가고 알게 될 거라는 걸 믿는다.
나의 마음속에 사랑에서 사랑으로 연결다리가 되어 넘치는 사랑과 평화가 채워지길 바라본다.
이러한 가장 좋은 것의 채워짐으로 가장 좋은 것의 넘침으로 연결다리가 되어 조금 더 따스하고 더 좋은 세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간절히 소망해 본다. 그러한 자가 되길 나는 기도한다.
내 인생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발견하는 모든 좋은 것들이 다른 이들에게도 사랑의 연결다리가 되어 전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열매가 열리길 간절히 바란다.
깊이 있게 알아가고 채워가는 새벽의 시간이 오늘따라 생명과도 같다는 느낌이 들고 더욱 간절해지는 건 왜일까?
나의 하루 중 이 시간은 심장이다. 하루를 몸으로 비유하자면 이 새벽시간은 박동하는 심장과도 같다.
나를 단련하고 깨우치고 보듬고 사랑하고 뛰게 하는 심장과도 같은 시간이다.
말씀과 글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깨우치고 순종하고 감사로, 회복으로 나아간다.
열린 아침으로 나아간다.
때론 복잡한 마음이 들 때는 하나만 생각하고 나아간다. 단순화하려고 노력한다.
나의 영혼을 정화하며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