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리듬을 타듯이

#11 안 쉬고 달리기가 가능해졌다.

by 예원

사물의 본질을 아름다운 운율로 표현하는 창조주-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가 쓴 시를 읽었다.

시류. 내가 좋아하는 운율이 들어간 글쓰기

글이 연주를 하고 그림을 그리듯이 나타내는 글쓰기

예전에 쓴 시를 올려보아요.




Perfect number 정예원


일요일에서 일요일

일월화수목금토


높은음 자리표에서 시작하는

우리의 일요일들

완전한 수를 이루네

완전한 박자들로 건반들이 춤을 추네


나의 무딘 말로 오묘하신 솜씨를

어찌 다 표현하리


일요일에서 일요일

일월화수목금토


오묘하신 완전수

신비로운 모든 일요일들




‘이왕이면 글을 잘 쓰고 싶고 또 그런 날이 올 거라 믿는다.’

나는 글을 쓰지 않고 연주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요리를 하듯이 그렇게 창작을 하고 싶다.

사람은 스스로 창조를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셰익스피어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환경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소제를 소중히 살리는 것에서부터 그 일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어진 혜택을 순순히 유효하게 살림으로써 한정된 인생에서 위업을 성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전하는 셰익스피어의 지혜! 를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주1)


살리는 영혼.

크리스천으로서 내가 가진 소명의식.

글도 이렇게 살리는 글을 쓰고 싶다.

유한한 곳에 있지만 무한한 것을 볼 줄 아는 눈

내가 책을 보고 입력하며 공부하려고 하는 이유

내가 아무리 잘 쓸려고 해도 안될 때가 많다.


그래도 나는 계속 쓰고 있다. 쓰고야 만다.

할 수 있다. 해낼 수 있다.




주1> 자기신뢰 철학/영웅이란 무엇인가,R.W.에머슨,동서문화사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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