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이 두. 꺼. 워 졌다

#24 굿뉴스

by 예원

7월 시작날 만난 붕어눈


요즈음 쌍꺼풀이 얇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할렐루야!!!

호호호.쌍꺼풀이 두. 꺼. 워 졌다. 부어있긴 한데 그래도 좋다!!


‘나는 뜨겁지도 그렇다고 차갑지도 아니하였던 걸까

기도의 용사여!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제 알겠다.

‘나에게 눈물이 부족했던 걸까’

많이 울어야겠다.

나의 쌍꺼풀을 위해서도

또 나의 영혼을 위해서도

또 우리 모두의 영혼을 위해서도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 아침에 아이들도 작은 트러블로 인하여 울고 등교를 해서 기분이 다운이었다.

나는 나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잘 회복해서 즐거운 생활이 되길 바란다.

이런 날은 일부러 안 바르던 밝은 핑크립스틱을 바르고 마스카라도 하고(나중에 왜 했나 싶을 정도로 까맣게 번지지만.) 머리에 힘도 주고 구두도 높은 걸 신는다.

마침 오늘 약속도 있어서 감사하다.그러고 보니 모든게 감사다.


기도가 부족했다.

나, 우리, 모두의 영혼을 위하여

또 나의 빛나는 쌍꺼풀이 유지되도록 눈물의 기도를 멈추지 않으리.


나의 빛나는 붕어눈아!! 반가워!!! 7월 첫날에 너를 본 뜻이 있을 거라 믿고 감사해.

자주 보자!!!

쌍꺼풀도 심히 더 주시고 기도도 더 하라고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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