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브런치 시와 함께
문학
1.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또는 그런 작품.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따위가 있다.
살아갈 결심
오늘을 살아갈 결심으로
가을을 드라이브하며 서점으로 향했다.
책을 읽기 위해 책을 사러 간다는 것은
살아갈 결심이다.
서점으로 가는 길
찰나의 순간에 나를 배려했던 앞차의 운전자를 기억할 것이다.
나에게 일기를 쓰게 하고 일기는 시가 되어 노래를 부른다.
그 운전자의 배려를 기억할 것이다.
오늘의 작품이 되어 나는 멋지게 발표한다.
행복한 마음을 갖고 서점으로 출발했던 나의 차는
더 가치 있는 행복한 마음을 갖고 집으로 돌아왔다.
책은 살아갈 결심을 하게 합니다.
앞차 운전자의 아름다운 배려:
서점으로 가는 길에 좌회전 차선에 들어가지 못해서 제차는 낑낑대고 직진차선에 있는 뒤차는 빵빵대는 상황이 있었어요. 그 찰나의 순간에 글쎄 제 바로 앞에 있던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차가 직진차선으로 가시면서 제차가 들어갈 수 있게 자리를 비켜주시는 거예요.
분명히 일부러 비켜주신 거 같았어요. 짧은 순간 찰나의 배려를 잊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 글로 남깁니다.
그분께 감사하며 세상에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따뜻한 배려들이 숨어 있는 거 같아요.
마치 보물을 찾듯이 제가 글을 더 잘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럴 때 합니다.
감사합니다.
Gratefulness!!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