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책을 읽다가

#28

by 예원

3월이다! 다시 시작한 행복한 발레!

겨울 동안 굳어 있던 몸이 기지개를 켜며 쭉쭉 뻗기 시작한다.

정다운 뼛소리가 들리며 근육이 펴진다.

스트레칭을 하니 밝게 영혼육이 웃는다.


몸이 풀렸다. 이제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동작에 집중해 볼까

팔동작을 동그랗고 우아하게 모은다.

어머! 귀엽고 통통한 내 팔목이 우아해 보인다.

중심을 잡고 팔에 힘을 빼니 동작이 훨씬 산뜻하고 자연스럽다.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차근차근 발레동작을 배우는 게 즐겁다.

운동은 나에게 건강과 함께 좋은 기분을 선물해 준다.

그래서 운동하는 게 좋다.


부부가 함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하는 것도 좋고

헬스장 가는 것도 좋다.

좋은 기분, 좋은 기운으로 운동하니 몸과 마음이 모두 좋다~


운동을 마치고 근처 중고서점에 들르는 소소한 행복을 누린다.

우리 집 내편이 사다 달라고 한 책과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몇 권 골라 나오는 발걸음이 핑크빛 봄봄봄이다.






Gratefulness♡ 은혜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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