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60권 읽은 도치가 알려주는 고전 독서 꿀팁 대방출!
혹시 여기서 고전 독서에 도전해 본 사람 있니~? 아마 호기심과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고전 문학 책을 펼쳤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야. 고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대로.. 너무 어렵고, 지루하고, 두껍고, 생소하기까지 하거든.. 그래서 일반적인 소설이나 에세이를 읽을 때와는 분명히 다른 방법이 필요하지! 오늘은 도치가 그동안 고전을 읽으면서 깨달은 몇 가지 팁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해~ 무작정 시작했다가 실패하고 고전과 멀어지는 모습은 이제 그만하자...!!!
사실 고전은 방대한 분량과 낯선 말투, 현재와 너무 다른 배경과 감성, 거기다가 복잡하고 어려운 철학과 메시지가 들어있는 장르야. 게다가, '고전'은 한 가지 영역이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장르에서 대표작들을 꼽아본 세계야. 그러다보니, 철학, 사회학, 과학, 인문학, 정치, 종교 등등 듣기만 해도 너~무 심오하고 다양한 주제들이 넘쳐나.. 그래서 단순히 취미로 독서를 시작하기에는 어느 정도의 준비와 각오가 필요한 영역이지. 그치만,, 고전 독서는 정말로 재미있고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정말 넘쳐나는 것도 분명해! 무작정 도전하다 포기하지 말고, 차근차근 시도해보자!!
너희들은 고전 독서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많은 작품을 읽고 공부해 본 도치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이유는... '너에게 알맞은 책을 고르지 않았기 때문'이야! 고전이 뭐라고 했지? 수많은 시대와 문화와 역사를 거쳐온 작품이고, 그 속에 담겨있는 주제나 내용도 정말 다양하다고 했었잖아! 어렵게 생각하면 그만큼 요구하는 능력이 많구나.. 느낄 수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너가 좋아하는 장르, 주제, 분위기, 스토리 등을 하나하나 고를 수 있다는 말이지! 작품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너의 까다로운 취향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완벽한 책이 존재하는 영역이 고전이라 이 말이야! 게다가, 분량이나 난이도도 다양하기 때문에 책에 익숙하지 않다면 쉽고 짧은 책을 고르면 그만이라구!
사실, 고전 문학을 읽으면서 쓸 수 있는 치트키가 있는데, 그건 '고전을 읽는다'는 사실 자체로도 작품의 퀄리티나 깊은 의미가 보장된다는 점이지! 그래서, 최대한 자극적이고 쉽고 짧은 책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너는 고전 영역의 책을 읽고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게 될 거야! ㅎㅎㅎ 사실 독자 대부분은 어디선가 들어본 책, SNS에 유행하고 있는 책, 인기 순위에 올라있는 책이라고 작품을 골라. 그렇지만, 막상 너무 어렵고 지루해서 포기해버리고 말지.. 그렇기 때문에 도치가 추천해주고 싶은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책을 조금만 찾아보자는 거야! "초보자가 읽기 쉬운 고전" "분량이 짧은 고전" "로맨스 고전" 등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어떤 작품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거든~ 그래서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이런 키워드를 찾아보면서 너와 가장 잘 맞을 책을 찾아보자!
아니, 책도 안 읽었는데 해설을 먼저 읽으라니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사실,, 고전을 읽는 일은 정말 정말 많은 배경지식과 정보를 요구하는 일이야.. 작가의 배경과 철학이 무엇인지, 작품이 쓰이던 당시 사회는 어떠했는지, 구체적인 단어나 장면의 의미는 무엇인지, 작품 속에 드러나는 문화는 무엇인지, 문학적인 장치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을 알아내야 해. 그래서 줄거리만 다 읽고, 해설을 읽지 않는다면 책을 제대로 읽은 게 아니야. 그 속에 담겨 있는 의미와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면, 그건 책을 매우매우 얕게 읽었다고 볼 수밖에 없지...
물론 이런 독서법은 익숙하지도 않고, 내 생각이 없이 남의 해석만 따라가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기도 해. 하지만, 내가 말해주고 싶은 건 너의 생각이나 해석은 반드시 정확한 내용 이해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거야! 앞에서 말했듯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이나 의미 해석은 정말 중요해! 그런데, 고전을 막 읽기 시작한 우리는 절대 이해할 수 없이 깊어. 그래서 해설을 먼저 읽는다는 건, 오히려 어려운 고전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야! 처음부터 어려운 고전의 내용을 받아내려고 하지마! 도움을 받아서 책의 중요한 부분을 위주로 잘 읽어보자! 이처럼 구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할 때, 너만의 주체적인 해석이나 경험을 더할 수 있는 법이야~
여기서 중요한 건, '하나의 해설'만 무조건 정답으로 받아들이고 책을 이해하는 건 좋지 않다는 점이야. 당연히, 책을 분석하는 사람들마다 다른 결론을 내놓고 설명하거든. 그래서, 맨 처음 읽는 해설은 작품의 중요한 내용과 포인트를 알 수 있다는 점에 목적을 두자! 작품을 이해한 뒤에 또 다른 자료나 해설 등을 찾아보면서, 너의 생각을 확장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이 중요하지!
고전 독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작품을 재미있게 소개해주고, 관련된 내용을 쉽게 알려주는 채널들이 정말 다양하다는 점이야! 유튜브나 네이버 등에 유명한 작품을 검색해보면, 책의 줄거리나 중요한 해설, 꼭 읽어볼 명언 등을 잘 설명해주는 자료들이 한가득이야! 거기에 좀 더 정보를 찾아보고 싶다면, 외국 자료나 해설 책도 있고, 수많은 논문이나 강의까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 즉, 너가 알아보고 싶은 작품을 단순히 검색해보기만 해도, 쉽고 재미있는 설명부터 깊이 있는 해설까지 모두 찾아볼 수 있어! 앞에서 말한 해설을 찾아볼 때도,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보고 싶 을 때에도 매우 편하게 접할 수 있지~ 그래서, 나 도치도 책을 읽어보기 전부터 책의 내용과 주제가 나와 잘 맞을지 가늠해. 그 뒤에 책을 읽다가 어려움이 있을 때, 작품을 다 읽고 더 확인해보고 싶을 때면 다양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읽지!
고전을 읽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기대는, 책을 다 해치우고 나면 무언가 대단한 지혜를 얻거나, 당장 내 삶을 해결해줄 수 있는 삶의 비밀을 얻는다는 거야! 물론, 단순히 재미만 추구하는 것보다 재미와 깨달음을 모두 얻는다면 너무나 좋은 독서임은 틀림없어!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막 고전이라는 세계에 처음 발을 내딛은 초보자라면, 삶의 변화와 지혜만을 추구하는 독서는 너무너무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 있어.. 왜냐면 작품의 장면들은 현재 우리의 삶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지! 예를 들어, 판타지 세상을 다루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12살 소녀와의 사랑을 다루는 충격적인 작품 <롤리타>라면.. 도대체 뭘 얻어낼 수 있을까...?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나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이 있을지 모르겠단 말이지..
도치가 추천해주는 방법은 '가벼운 질문 던지기'야! 대단한 성찰을 하거나, 삶의 정답을 찾는 그런 엄청난 일이 아니어도 돼! 그냥, 책을 읽으면서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면 그걸 하나씩 다 기록해두는 거야. 앞서 본 <롤리타>라면, "도대체 왜 이런 게 고전이지.."라는 생각이나, "이걸 봐서 뭐에다 쓰지..."라는 감상을 가질 수 있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면, "작가는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걸 썼지.." 같은 질문을 가질 수 있겠지!! 이렇게 드는 생각 자체가 늘어나는 것부터가 구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일이야. 그러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중요한 지점을 발견하기도 하고, 원래는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해. 중요한 것은 최대한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오르는 질문들을 정리해보자~!
혹시 너가 러시아 문학을 도전해 봤다면... 아마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인물 호칭 때문에 정말 고생했을 거야. 가뜩이나 길고 낯선데, 어떠한 설명도 없이 이름이 이렇게 저렇게 막 바뀌기까지 해. 또는 한 가문의 인물들이 여러 명 나오면서 누가 누구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지. 또, 고전을 읽다보면 처음 보는 지칭이나 표현이나 관용구 등으로 인해서 인물 관계나 호칭이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누가 누구의 아들이고, 아버지인지 판단하기 어려워서 내용이 섞이는 경우도 참 많지..
이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가벼운 메모나 그림을 하는 거야! 초반에 인물의 이름이나 가계도를 정리해두면, 몇 백 페이지나 되는 작품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바로 옆에다 필기를 펼쳐놓고, 관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또한, 독서 메모는 내용이 어렵고 많은 배경지식을 요구할 때도 사용하기 좋아! 예를 들어, <이방인>, <페스트>로 유명한 알베르 카뮈의 작품을 읽기 위해선, 그가 말한 '부조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거든? 이런 상황에서 작가에 대한 핵심 내용을 빠르게 찾아본 뒤에, 관련된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옆에 메모해 둔 상태로 읽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야! 이렇게 눈에 보이는 곳에다 인물 관련 정보나 핵심 정보들을 적어두면, 머리가 꼬여서 책을 놓게 되는 일이 정말 줄어드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어!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유명한 <어린 왕자>를 감상평을 잠깐만 찾아봐도, 대부분 "어릴 적 읽었을 때와 성인이 된 지금 읽었을 때의 느낌이 너무 다르네요~"와 같은 내용이 나오지! 만약, 너가 고전 문학에 관심이 생기고 뭔가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면,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 계속 이야기하지만, 고전 작품들은 여러 시대와 문화를 관통해서 전해져 오는 작품들이잖아? 그 말은 곧 모든 인간이 가지게 되는 고민이나 성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뜻이지! 즉, 특정 시기나 특정 시대에만 국한되는 질문이 아니라는 점! 그래서 고전에 담긴 내용들은 삶의 경험이 쌓이고, 환경이 바뀌면서 또 다른 느낌을 주지!
이전에 읽었을 때 별로였던 책도 좋고, 재미있던 책도 좋아! 오늘 다시 그 책을 펼쳐서 읽다보면, 이전에는 아무 느낌이 없던 문장이 갑자기 내 마음속에 들어오는 경험을 하게 될걸? 아니면, 이전에는 전혀 이해되지 않았고 공감도 되지 않았던 상황이 왠지 이번에는 '내 이야기' 같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고전은 정말 깊고 대단한 작품들이야~ 그래서 한 번의 독서로는 알아차리지 못한 수많은 재미와 감동과 의미가 넘쳐 흐르지! 무심코 보내버린 작품이 있다면, 오늘 다시 읽어보는 건 어떨까~~?
'결말포함' 리뷰가 유튜브에서 유행한 지도 벌써 몇 년이지?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빠르게 영화나 드라마의 내용을 알고 싶을 때 자주 찾아보는 콘텐츠로 자리잡았어! 당연히, 고전 작품에서도 줄거리와 주제를 소개해주는 많은 자료들이 있고, 이걸 보는 건 매우 추천해!! 다만,, 이것만 보고 작품 읽기를 멈추지 말았으면 해.. ㅠㅠ (물론, 특정 목적을 위해서 필요한 정보만 얻는 경우라면 인정!) 사실, 우리가 소설을 읽을 때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줄거리만 즐길 수 있는 건 아니거든! 특히 고전읽기라면 말이야!
시대를 보여주는 배경 묘사, 요약에서 몰랐던 새로운 소설 속 인물들, 내 마음에 와닿는 작품 속 문장, 요약본에서는 몰랐던 사건의 디테일한 요소 등 단순 정리에서는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넘쳐나지! 특히, 고전 작품에는 나의 삶에서 전혀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인물이나 사건도 정말 많고, 아니면 지혜를 담은 명언도 많고, 예술성만으로도 모두를 울리는 아름다운 표현도 정말 많지! 단순히, 요약 영상만 보고 넘기기엔 너무 아쉬운 점이야... ㅠㅠ 게다가, 책이 말하는 메시지나 교훈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도 전체 독서가 매우 중요하지! 단순히, '데미안 주제'로 나오는 내용에는 구체적인 맥락이 나와있지 않잖아..? 주인공이 어떤 사건을 겪고, 어떤 마음 상태였는지, 그 과정에서 데미안의 말이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를 올바르게 이해할 때 그 진가가 드러나지!
사실 '문학'이라고 하는 장르는 엄청난 종합 예술이야.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생각과 가치관이 있고, 그것을 기발하고 치밀한 스토리를 통해 보여주지. 그 속에서 살아온 시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드러내고, 아름다운 표현을 통해 언어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인물이나 사건이나 소재를 치밀하게 구성하여 만들어내거든. 여기에 더한 문학의 구성 요소들이 작동하며, 사람들을 울리고 웃기고 행복하게 만들고 깨닫게 만들지! 우리가 책의 모든 감동과 의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들을 한꺼번에 경험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해! 그렇다보니.. 줄거리나 핵심 주제 위주로만 전달하는 짧은 영상은 많이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그런 자료들을 통해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재미를 느꼈다면, 직접 책을 사서 읽어보는 건 어떨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독에 대한 욕심이 있어. 한 달에 20권 읽기, 1년에 300권 읽기 챌린지처럼 최대한 많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유행이기도 하고. 세상에는 좋은 책이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책을 읽고 누릴 수 있다면 정말이지 행복한 일일 거야. 나도 읽고 싶은 고전 작품만 500권이 넘어서, 항상 독서에 대한 욕심이 많구!! 하지만, 여기서 꼭 하고 싶은 말은,, 만일 너가 처음 독서를 시작하거나 흥미를 갖는 사람이라면 많은 책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으라는 거야!
먼저, 권 수에만 신경쓰게 된다면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에만 손을 댈 가능성이 매우 높아.. 그 유명한 <돈키호테>, <레미제라블>,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같은 유명 고전 작품들은 1500 페이지를 가뿐히 넘어가는 엄청난 두께의 벽돌책이야.. 만약, 내가 한 달에 30권 읽기를 해야한다면 저런 책을 읽을 수 있을까? 고전을 읽더라도 최대한 쉽거나 짧은 책에 집착하게 될 수밖에 없어.. 읽고 싶은 책, 유명한 책을 무시해야 한다면 그건 절대 올바른 독서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아! 게다가, 책을 차분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은 없이, 전투적으로 다음 책에만 신경쓰게 되기 때문에 그건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아..!
게다가, 고전 문학 작품들이 가진 난이도와 깊이를 생각한다면, 책을 슥슥 편하게 읽는 건 사실 불가능해..! 어려운 철학적 내용이나 삶의 지혜를 담은 깊은 고민을 그냥 넘기는 건 올바른 독서라고 할 수 없겠지..? 심지어, 어떤 작품은 책을 직접 읽는 시간보다 설명 자료를 공부하는 시간이 훨~씬 더 걸리기도 하지. 만약, 다독에만 집중해서 독서를 하게 된다면, 이런 책들 역시 선택하지 못하거나, 읽어도 대충대충 줄거리만 이해하는 정도가 대부분이지.. 그래서, 독서량을 무작정 늘리겠다는 마음은 절대 추천하지 않아! 만약, 온전한 재미와 생각을 얻고 싶은 마음이라면, 책을 제대로 느낄 때까지 천천히 집중해서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