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gile Tag

by Carry

Love is the Answer



2018년 11월 25일 뉴욕 여행에서


여러 일을 경험하며,
현재의 내 여행은 쇼핑이 아닌 미술관과 갤러리를 돌아보는 여행이 되었다.


이번 여행 내내 유난히도 많이 보았던 단어는 ‘Love’ 였다.


어느 갤러리에서 본 작품이 기억난다.

I love you 뒤로 보이는 수 많은 Fragile Tag에 마음이 찡했다.


어쩌면 사랑도 마음도
깨지지 않게 Fragile Tag을 붙여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중요한 수하물을 위탁 할 때
‘제 짐에 중요한 물건이 있으니까
Fragile Tag을 붙여주세요’ 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작가의 이전글백지장은 '백지'여야 맞들 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