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을 알면 독서가 백배 즐겁다 -밑줄독서-
밑줄, 책을 읽을 때는 밑줄을 효과적으로 쳐야 한다.
책을 눈으로 읽기만 하면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다. 읽으면서 인상이 깊었던 문장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밑줄을 치고 읽으면 훨씬 독서가 머릿속에 잘 들어오고 쉬워진다. 언제든지 펼 쳐봐도 책에 대한 느낌과 기억이 떠오를 것이다. 밑줄 독서는 빠르게 읽으면서 내 마음이 꽂히는 부분에 밑줄을 치면서 읽어나가면 좋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부담 없이 표시하면 된다. 읽은 후에 밑줄 친 부분을 옮겨 적기도 하고 그 부분만 소리 내 읽어봐도 좋다. 밑줄 긋기의 유익함은 밑줄을 그을수록 그 문장을 통해 내 생각을 엿볼 수 있고 밑줄을 칠 때 내 것이 된다는 사실이다.
밑줄 독서로 핵심 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밑줄 독서는 복습 독서를 할 때 유용하다. 읽으면서 밑줄 치기를 잘해놓으면 나중에 다시 펼쳤을 때 밑줄 친 부분만 읽어도 되기에 시간 절약이 된다.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할 때도 밑줄 친 부분을 세심하게 읽어나가면 된다. 읽을 때 자신에게 도움이 될 부분이기 때문에 밑줄을 쳤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 책을 만들려면 그저 깨끗하게 읽으면 안 된다. 내 생각과 다른 부분은 내 글을 적고 각자의 선호에 따라 과감하게 밑줄을 치면 된다. 나중에 밑줄 친 부분만으로 빠르게 책 한 권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나만의 밑줄 치기는 일단 빠르게 통독을 한 후 중요한 부분이나 마음에 드는 문장을 삼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두 번째 읽을 때는 다른 부분이 눈에 들어올 때 다른 색 펜으로 밑줄을 친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그으면서 읽으면 좋은 문장을 볼 수 있는 눈이 길러진다. 나는 울림이 있는 부분은 반드시 밑줄 독서를 한다. 자신에게 좋은 책은 책 속에 얼마나 자신만의 흔적이 남아있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행여 읽다가 이해되지 않은 부분은 검색을 통해 말풍선을 달아 놓으면 학습 공부가 된다.
밑줄 독서는 나중에 중요한 부분을 빨리 찾을 수 있다. 좋은 문장을 반복으로 읽다 보면 글쓰기도 발전한다. 틈새 시간에 밑줄 친 부분만 읽어도 여러 번 재독이 가능하다. 귀찮을지라도 밑줄 독서를 활용해서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보자. 밑줄 독서를 새로운 생각을 방해한다고 부정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독서 고수들은 거즌 밑줄 독서를 지향한다. 밑줄 독서도 독서기술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책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해서는 밑줄 독서를 잘해야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밑줄을 치며 효율적으로 책을 읽자. 밑줄 친 글을 통해 내가 어떤 글을 선호하는지 내 생각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밑줄을 친 내용은 중요한 부분이기에 표시된 부분만 반복독서를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몇 번씩 재독이 가능하다. 책은 읽을수록 새로운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다. 자신에게 좋은 책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흔적을 남겨야 한다. 밑줄 독서와 더불어 자신만의 특별한 기호로 표시해도 상관없다. 분명한 사실은 눈으로 읽는 것보다 밑줄 독서는 의외로 간단하지만 여러 장점을 안겨주는 독서방법이다. 처음 읽었을 때 깨끗했던 책이 밑줄이나 자기 생각들로 채워져 있다면 또 다른 책 한 권이 나에게 온 것이나 다름없다.
어려운 책일수록 밑줄을 긋고 책을 읽어라.
학창시절 교과서에 중요한 부분에 항상 빨간 펜으로 밑줄을 그으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시험 기간에 밑줄 친 부분만 공부해도 좋은 결과가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냥 깨끗한 교과서는 뭔가 분산돼서 들어오지만 밑줄 친 내용은 한눈에 들어오는 경험을 기억할 것이다. 책을 읽을 때도 밑줄을 긋거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시를 해두면 내용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밑줄 이외에 포인트가 될 만한 단어에 동그라미를 하던지 사각 모양을 표시해도 좋은 방법이다. 어려운 책일수록 밑줄 친 부분만 반복독서해도 이해하는 능력이 탁월해진다.
밑줄 독서와 더불어 메모 독서를 겸용하면 훨씬 풍부한 내용을 흡수할 수 있다. 어려운 내용일수록 밑줄 독서로 읽으면 두 번 읽는 효과와 같으므로 이해력이 빨라진다. 밑줄 독서의 장점은 시각적으로 눈에 빨리 띄고 중요 부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혹시 펜을 손에 들고 읽는 것을 부담스럽다면 귀퉁이를 접는 방법도 차선으로 해볼 만한 방법이다. 방법은 수시로 그때 상황에 따라 변경해도 된다. 자신 스스로만 쉽게 파악이 되고 알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책은 자신을 위해 읽는 것이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읽는 게 아니므로 방식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적용하면 된다. 연습 삼아서라도 한번 밑줄 독서를 해보자. 이전 독서와 뭔가 다름을 느꼈다면 계속 습관으로 잡힐 때까지 실천해보자. 나에게 좋은 책이 되기 위해서는 나만의 흔적이 남겨있어야 한다, 밑줄을 친다는 것은 일단 읽는다는 거에 전재한다. 밑줄 독서는 관심과 정성이 들여서 책을 읽었다는 표시다. 밑줄을 치면서 책을 읽으면 기억력 강화가 더 확실해진다.
어려운 책일수록 밑줄 독서를 하면 기억이 또렷해지고 내용파악이 쉽다. 밑줄을 치면서 각인되는 효과로 학습독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식도서나 실용서적을 보면 어렵고 난해한 글들이 많은데 밑줄을 치고 인터넷 사전으로 검색해서 학습하면 된다. 아니면 처음에 이해 못했을 때도 읽다 보면 뒷부분에서 내용파악이 될 수 있다. 어려운 책을 밑줄 독서로 읽었다면 한층 독서 힘이 붙어서 읽기 전의 모습보다 한결 지적성장이 확장됨을 느낀다. 나중에 밑줄 친 부분을 독서기록장에 옮겨 적어놓으면 자신의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
효율적으로 읽기 위해 밑줄을 치자.
밑줄 독서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읽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어떤 방법을 적용하며 읽는지에 따라 책 읽는 능률도 달라진다. 그러므로 어떻게 읽느냐도 중요하다. 책이 귀하던 시절에는 책을 깨끗이 읽고 물려주는 게 미덕이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읽으면 사랑받지 못한 책이나 다름없다. 밑줄이나 메모 등으로 자국이 있으면 나에게 울림이 있던 책이나 다름없다. 예전에는 책이 없어서 못 읽는 시대였기에 책을 소중하게 다뤘지만 지금은 읽어야 할 책이 넘쳐난다. 어떻게 읽던지 효율적으로 읽어서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눈으로 책을 보지만 부지런히 손으로 움직이면 두 배의 효과가 있다. 밑줄이나 상자를 표시하면 집중력을 높이는 행위가 된다. 밑줄 하나치는 거로 무슨 변화가 있을까 싶지만 일단 한번 해보면 그 효과 면에서 놀랄 것이다. 많은 고수가 지금까지 해왔다면 그 효과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영감을 주는 중요한 부분도 밑줄 치지 않으면 흘러가는 문장이지만 밑줄을 치면 나와 인연이 된 문장이 된다. 밑줄을 그으면서 익숙해지면 책 읽는 효과도 배가 된다.
밑줄 독서는 정확하게 파악했다는 기술이다. 뭔가 자신에게 중요하고 울림이 있기에 밑줄 독서가 가능한 것이다. 밑줄 독서는 이해력과도 밀접하다. 밑줄 독서를 하는 이유는 지식과 자료를 수집하는 부분에서도 유용하다. 한 권을 여러 번 읽는 것도 다른 책을 여러 권 읽는 효과와 맞먹는다. 세종대왕도 한 권을 백번 넘게 읽고 썼다고 했다. 밑줄 독서는 중요 부분만 표시했기에 여러 번 재독으로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밑줄 독서는 책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해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 단순한 작업이지만 독서 근력을 키우는 데 매우 유용하다. 버스 안이나 지하철 안에서 밑줄 긋기가 불편할 때는 모서리 부분을 접어놨다가 나중에 그 부분만 밑줄 표시를 하면 된다. 나름대로 여러 가지 부호나 문자를 사용하여 표시해도 괜찮다. 다만 밑줄 독서를 하느냐 안 하느냐는 차이가 크므로 독서를 그동안 눈으로 읽기만 했다면 밑줄 독서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