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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P Bible Jan 28. 2023

제2화 : (2019.04.05) 우리는 마침내

(2019.04.05, 매일경제) 4차 산업시대, 특허권에 투자해 볼까

(Ref : 2019.04.05,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19/04/210257/)


흥국증권, IP금융상품 113억 원 유치

정부의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 종합대책 이후 민간 최초의 IP투자 금융상품이 113.5억 원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주목된다.

흥국증권은 1년 전 증권업계 최초로 IP전문가로 구성된 투자팀을 신설했다. 이후 딜소싱(투자처 발굴)을 통해 기업금융 노하우를 보유한 신한캐피탈을 기관투자자로 유치했다.


이외에도 총 16개 언론사에서 보도가 되었다


그렇다. 우리는 1년의 노력 끝에 최초의 IP금융상품을 시장에 선보였고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 민간의 자금으로 100억이 넘는 돈을 유치하며 IP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이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의미를 가지는데,


1. 순수 민간 중심의 자본으로 이룬 국내 최초 IP투자금융상품이었다.

2. IP프로젝트 투자 단일 건수로 가장 큰 투자건이었다.

3. 이는 IP로열티를 유동화(증권화)한 국내 최초의 투자사례였다.


도대체 어떤 IP이길래 민간에서 100억이 넘는 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을까??

어떤 IP이길래, 사람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고 투자를 했을까???


기사에서 간략하게 언급하지만, 이 IP를 가진 회사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M사)이다.

이 회사는 IP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포트폴리오화 하여 동영상 표준코덱 관련 특허를 약 500여 건 정도 보유하고 있다. 이 특허를 통해 APPLE을 비롯한 글로벌 회사들로 부터 연간 Mid 7 figure(OOO만불) 이상의 로열티를 받고 있는 회사이다. 나는 이런 회사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혹자는 500여 건에 100억 원이니, 대략 특허 하나당 2,000만 원 꼴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특허는 절대 이런 방식으로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 향후, 나는 IP는 어떻게 가치를 갖는지에 대해서, 별도로 심도 있게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IP로 113.5억을 유치하고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이 안에는 참 많은 믿을 수 없지만, 일어난 놀라운 스토리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나는 이를 하나씩 이야기하고자 한다.


To be continued : (제3화) WHY IP?






Episode 2) 음원저작권도, 유튜버도 'IP금융' 가능합니다.

기술에 관련된 특허뿐만 아니라, 음원에 관련된 저작권료도 IP투자 자산이 됨을 언급하며

우리가 가야 할 다음 스테이지에 대해서 우리는 먼저 언급했습니다.


(Ref, 2019.04.22,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4210753553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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