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적정량의 물과 4등분 부수기 스프투입
어릴땐 라면만 맨날먹으면 맛있을줄 알았는데 실제로 라면만 먹으니 물린다.
그래도 가끔 한번씩 먹어주면 여전히 맛있다.
예전엔 꼬들하다못해 덜익었다 싶은 면이 좋았는데 이젠 적정하게 익은 면이 더 맛있는거같다.
그러나 여전피 퍼진건 싫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라면의 정해진 공식이란건 없는거 같다.
개인의 취향마다 다른것이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있는것이지
정해진 공식은 없다. 심지어 봉투에 써 있는 방법역시 '조리예' 인 것이다.
군 복무시절 우리배 함장님은 거의 퍼지고 퍼지다 못해 죽이 된 라면을 면발 좋다 하고 좋아 하셨고
함정 주방실무를 담당하는 주계장님은 면은 먹지도 않고 국물만 마셨다.
그런데 국물만 드실거면 면은 빼고 스프만 끓여드릴까요 했더니
면이 들어가야 국물맛이 나니까 빼지 말라 하셨다.
또 예전에 알던 어떤 분은 끓는 물에 넣은지 얼마되지 않은 거의 과자상태의 라면이 맛있다고 했고
또 어떤이는 스프는 넣지도 않고 면만 끌여서 유유에넣어 드시는 분도 계셨다.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보편된 룰안에서 추천 예시가 있는 정도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