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교사 강습회
이 교회는한국사람은 갈일 거의 없는 베트남 서부의 고원지역 럼동성에 있다.
서부고원지역은 베트남전쟁이후 공산화되면서 모두 사라졋을것만 같았던 교회들이 지하에서 어렵게 신앙의 불씨를 보존해오다가 90년대 개혁개방이후 살아난 곳들이 많다.
물론 종교의 자유가 어느정도 보장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정부의 통제와 감시 가운데 있다.
베트남에서 신앙을 가진다는것은 사회적인 다른 요소들을 양보해야 누릴수있는 쉽지 않은 일이다.
어려울때 위기 일때 내게 불이익이 있을때 사람의 본심이 드러나듯
참 신앙은 고난과 핍박 가운데서 드러나는거 같다.
베트남에는 지방 시골 곳곳에도 청년들이 매우 많다.
비록 형편들이 아주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딜가든 사람들이많고
젊은이들이 많아 활기가 넘친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어느새 한국에서는 지방에서는 인구도 심각하게 줄고있고
시골에서는 젊은사람은 거의 보기 힘들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젊은이들 보기 쉽지않다.
이곳 베트남에 오면 마치 80년대 나의 어린시절 우리네 모습을 보는거같다.
지금 보다야 형편들은 어려웟지만 경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고
어딜가든 사람들이 많고 어린이들도 많았다.
교회에도 주일학교에 방학이면 여름성경학교에 아이들이 바글바글했었는데...
베트남에는 청년들의 순수한 믿음의 열정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한국에는 다시금 순수한 신앙의 열정이 다시금 살아나기를 이 부활절 아침 주님께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