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밤, 마음으로 그리는 별 하나

도시 하늘에 뜬 마음의 별

by 인생클래스

어린 시절, 시골의 여름밤은 마당 끝까지 별로 가득했다.

모깃불 피워놓고 멍석 위에 누워 하늘을 보며 별을 세던 그 시절.

그 밤의 냄새, 그 조용한 숨결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파트 창가에 침대를 놓고, 빛이 줄어든 늦은 밤이면 하늘을 올려다본다.


별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어두운 하늘 속에 별을 하나씩 그려본다.

보이지 않아도, 마음속에는 수많은 별들이 흐른다.


오늘 밤, 그 시절의 나와 다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