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한 나

by 라이프스타일러

내일의 모습에서는

오늘의 이 미숙한 나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매일같이 정리되고


날은 새롭게 열려

세상을 품고 있다


어둠이 짓누르는 무거움 속에서도

맑고 깨끗한 밤은

이렇게 잘도 노닐고 있는데


변치 않는 모습 하나만이

여전히 과거처럼 나를 지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