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치약,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치약은 입 안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용도로 매일 사용한다.
하지만 종종 치약을 사용하다 보면 말끔하게 쓴다고 해도 내부에 남아있는 경우가 있거나, 새로운 치약을 샀다가 맞지 않아 처치하기 곤란한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 때 아까운 치약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치약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물때 제거
불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치약은 세균과 충치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지만, 청소를 할 때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물 때를 제거할 때 치약을 활용하면 미끈거리는 느낌 없이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청소솔이나 안쓰는 칫솔에 치약을 소량 묻혀주고, 물때가 있는 곳에 문질러주기만 하면 된다. 특히 물을 많이 사용하는 화장실 세면대나 수도꼭지에 활용하면 좋다. 닦아낸 수도꼭지나 세면대는 물로 한 번 헹궈주면 물 때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껌 떼어내기
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신발이나 옷에 껌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껌 특유의 끈적하고 잘 떼어지지 않는 성질 때문에 제거가 힘들어 세탁소에 맡기거나 그냥 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때 치약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껌을 제거할 수 있다.
옷이나 신발에 붙은 껌 위에 치약을 소량 발라주고, 약 10분정도 방치하여 치약이 잘 마른 상태로 만든다. 이후 껌을 조심스럽게 떼어내면 말끔하게 껌이 떨어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긁힌 CD 청소하기
최근에는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음악을 듣지만, 아직까지도 교육파일이나 게임 등은 CD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종종 CD 뒤에 긁힌 자국이 남게 되는데, 치약을 사용하여 청소하면 CD의 긁힌 부분을 청소할 수 있다.
CD 뒷면에 치약을 골고루 발라주고, 10분 정도 방치하게 되면 치약이 건조되게 된다. 이 때 얇은 수건을 이용해 치약을 닦아내게 되면 CD 긁힌자국을 청소할 수 있다. 단, 이 때 너무 세게 닦아낼 경우 오히려 손상이 될 수 있으므로 얇은 천으로 살살 닦아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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