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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하얀 눈이 내릴 때만 이쁜게 아니에요!..

눈이 없어도 아름다운 삿포로 여행지 3곳

by 더카뷰

삿포로 하면 꼭 방문해봐야 하는 오도리 공원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만들기 체험이 있는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까지

오쿠라야마 전망대.jpg 오쿠라야마 전망대

눈이 오면 한 번쯤 다들 생각하게 되는 삿포로 여행. 하얀 설국일 때 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 방문해도 충분히 볼 거리가 많다.


삿포로 여행에 있어 꼭 가봐야 할 필수 코스 명소들을 소개한다.


오도리 공원

GettyImages-a12147387.jpg ⓒ게티이미지뱅크(오도리 공원)

삿포로의 남과 북의 경계가 되는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로, 도로를 따라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약 4,700 그루의 나무가 있어 도심 속에서도 피톤치드를 맘껏 누릴 수 있고 곳곳에 여러 조형물과 벤치가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삿포로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주요장소라 일본의 마츠리를 즐기고 싶다면 일정을 확인해 방문해보자.


오쿠라야마 전망대

오쿠라야마 전망대2.jpg 오쿠라야마 전망대

오쿠라야마 전망대는 삿포로 동계 올림픽 당시 90m급 점프 대회가 열렸던 경기장으로 유명하다. 현재 경기와 훈련에 사용되는 곳이긴 하지만 공식 일정이 없으면 리프트를 타고 전망 라운지까지 갈 수 있다.

꼭대기는 307m의 높이로 삿포로 시내부터 이시카리 평원까지 보여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아름다운 삿포로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jpg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는 삿포로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유럽으로, 유럽풍의 건물에 생산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견학이 가능하고 나만의 과자 체험도 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일본 여행을 떠나면 면세점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시로이 고이비토 과자를 만든 이시야 제과에서 운영하는 작은 테마파크인 이곳은 여름엔 장미 정원을 둘러싼 유럽 스타일의 건물에서 여러 전시와 함께 디저트들도 맛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삿포로를 방문한다면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는 필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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