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고무 밑창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편한 운동화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신발이다.
특히 어떤 패션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흰 운동화나 기본 컬러의 경우 자주 신다보면 고무로 되어있는 신발의 밑 테두리 부분이 유독 지저분해지게 된다. 특히 흰색이라면 묵은때가 더 눈에 띄게 되는데, 이 때 간단한 방법만 알면 매번 물세탁을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밑창 고무 부분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오늘은 신발 밑창 테두리 쉽게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간단하게 신발 테두리 깨끗하게 세척하기
신발 몸통 부분은 다양한 컬러가 많지만, 밑 테두리 부분은 대부분 흰색인 경우가 많다. 바닥과 직접 닿아 더러워지기 쉬운 테두리 부분이 흰색이면 유독 더러운 부분이 눈에 띄기 쉽다.
물티슈로 닦아보아도, 흰 고무 부분에 묻은 때는 잘 지워지지 않으며, 그렇다고 테두리 부분이 더러워진 것 때문에 신발 전체를 자주 세탁하기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럴 때는 베이킹소다와 치약, 주방세제만 있으면 간단하게 찌든때를 닦아낼 수 있다.
1:1:1 비율을 기억하자
세탁소를 오랫동안 운영한 사장님들도 사용한다는 신발 세탁 방법이 있다.
물 없이도 신발 테두리 고무 부분에 있는 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약과 베이킹소다, 주방세제를 1:1:1로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3가지 재료가 잘 섞였다면, 만든 세제를 칫솔이나 청소용 솔에 묻혀서 테두리 부분을 문질러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 세제는 주방세제가 섞여있기 때문에 거품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칫솔에 너무 많은 양을 묻히지 말고, 소량만 묻혀 닦아주는 것이 좋다.
솔로 테두리를 잘 닦아냈다면, 물티슈를 사용해서 세제를 닦아주기만 하면 찌든때가 깨끗하게 지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세탁한지 오래 된 묵은때들이 묻어있는 신발이라면 세제를 바른 뒤 약 30분 정도 방치해주고, 시간이 경과한 뒤에 물티슈로 닦아내주면 더욱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주방세제와 치약, 베이킹소다를 섞어 만든 세제는 신발 테두리의 고무 부분이 아닌 천으로 된 부분에 닿을 경우, 신발의 원단이 상할 수 있으므로 고무로된 밑창 부분만 가볍게 세척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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