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길이 46m나 되는 웅장한 와불!

태국 방콕에서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 추천 3곳

방콕 왕궁에서도 꼭 가봐야 할 왓 프라깨우와 왓 포
야시장에서 맛보는 다양한 동남아 먹거리와 시원한 현지 마사지까지!

ⓒ게티이미지뱅크(왓 프라깨우)

태국 역사와 경제,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인 태국의 수도 방콕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동남아 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방콕에 방문한다면 놓쳐선 안 될 여행지들이 있으니 다음 소개하는 곳들을 꼭 방문해보자!

왓 프라깨우

ⓒ게티이미지뱅크(왓 프라깨우)

왓 프라깨우는 왕궁 내 왕실 사원으로 지어진 곳이고 본당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조각상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방콕 왕궁은 역대 왕들이 공식적으로 거주하던 공간으로 태국을 대표하는 여행지다. 그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왓 프라깨우의 본당은 단연 하이라이트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보는 것만으로 웅장함에 압도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왕궁 곳곳을 다니면서 관람을 해야 하니 걸어다니기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관람시간 :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
입장요금 : 500바트

왓 포

ⓒ게티이미지뱅크(왓 포)

왓 포는 방콕 왕국 내에 있는 사원 중 하나인데 방콕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태국에서 가장 큰 와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의 와불은 무려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한다. 이 와불상을 보기 위해 1년 내내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데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거대한 와불은 신비로움을 자아내 경외감까지 들게 한다. 이곳에서 간절히 소원을 빌며 기도를 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관람시간 : 오전 8시~오후 6시 30분
입장요금 : 300바트

카오산 로드

ⓒ게티이미지뱅크(카오산 로드)

카오산 로드는 저렴한 음식점, 숙소, 나이트라이프 스폿이 몰려 있는 방콕 배낭여행자의 성지로 꼽힌다.

길거리 음식들이 즐비해 눈 돌리면 곳곳에 맛있는 간식들이 넘쳐나고 반짝이는 야시장의 분위기에 동남아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필수코스다, 또 마사지샵이 많으니 여행하며 쌓인 피로를 숙소에 들어가기 전 풀기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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