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이렇게 사용하니까 살림이 한결 쉬워지네요!...
ⓒ더카뷰DB(깐마늘)
소금은 설탕과 함께 가장 기본이 되는 조미료 중 하나다.
하지만 소금은 의외로 조미료의 역할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소금을 활용하는 방법만 잘 알고 있어도 살림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오늘은 살림이 한결 쉬워지는 소금 활용법 3가지를 알아보자.
카페트나 러그 청소하기
카페트나 러그는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소품이다. 또한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청소기로 빨아드려도 잘 제거되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굵은 소금을 활용하면 카페트나 러그를 조금 더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청소가 필요한 러그나 카페트에 굵은 소금을 뿌려주고, 30분에서 1시간 가량 방치한 뒤, 청소기로 소금까지 함께 빨아들여 주면 된다. 이 방법은 소금에 먼지 입자가 붙는 것을 활용한 것으로, 소금을 뿌리지 않고 청소했을 때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이 방법으로 카페트를 청소한 후, 고무장갑을 끼고 카페트위를 문질러 먼지를 한 번 더 훑어주면 더욱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도마 소독하기
도마는 다양한 식재료를 손질하는 도구로, 칼집이 나면 그 사이사이로 음식물이 끼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주기적으로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소금과 레몬즙만 있으면 보다 쉽게 도마를 소독할 수 있다.
뜨거운 물에 소금과 레몬즙을 1:1 비율로 섞어주고, 이 물을 도마에 부은 뒤 잘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닦아낸 도마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건조시켜주면 살균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깐 마늘 오래 보관하기
깐마늘은 쉽게 무르고 상할 수 있어 미리 다져서 냉동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깐 통마늘을 그대로 요리에 활용하기 위해 냉장보관 하고 싶다면 소금을 활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통마늘을 보관할 용기에 소금을 먼저 깔아주고, 그 위에 키친타월을 깔아준다. 키친타월 위에 마늘을 담은 후 한번 더 키친타월을 덮은 다음 보관해주면 소금이 냉장고에 있는 습기를 흡수에 깐마늘을 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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