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숨은 미학

아름다움은 대상이 아닙니다.

by 빛난

색즉시공, 공즉시색.
(色卽是空 空卽是色)


미소를 더 자주 지을 수 있는 비법은
여기에
미학이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쓸모없다고 여겨진 것에
의미를 건네고,
그 울림을
다시 바라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아름다움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빛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더 많이 미소 짓는 일.


떠나는 순간,
얼마나 많은 능력을
달성했는지가 중요할까요?


아니요.


얼마나 더 감사하며 살았는지,
하루하루
기쁨이 스쳐 간 순간이
얼마나 있었는지가
눈을 감는 그 순간에도
미소를 남깁니다.


어떤 아름다움은
대상에 있지 않습니다.


아름답다고
여기는 그 순간에 있습니다.


순간을 아름답게 사는 일은
우리를 다시
미소 짓게 합니다.


그것들이
비록 허상일지라도,
그 울림이 내 안에 남는다면
그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또,
마땅히
아름답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여전히, 또
아름답습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에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 이치 안에서,

당신도 아름답습니다.

화, 목, 토 연재
이전 21화우리는 서로에게 귀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