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까나리 Apr 20. 2021

사랑이란

사랑이란 대가 없는 관심 속에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이며

눈을 뗄 수 없는 순간이며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다


사랑이란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지친 일상에 말없이 기대고픈 포근함이며

아직은 괜찮다며 토닥이는 다정함이다


사랑이란 거울 속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받는 모습에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이란 수많은 낙화 중에

눈길 가는  한 잎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만족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