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기도
살다 보면 너무 지치고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어. 참다 참다 솔직히 털어놓으면, 누구나 그렇게 산다고, 어느 누가 쉽게 살겠냐면서 참고 살라는 말을 들을 때도 많을 거야. 하지만, 엄마 생각은 달라. 내 전부인 아들, 딸들이, 사랑하는 내 아가들이 굳이 그 누구나가 될 필요는 없으니까.
힘들게 태어나, 지금까지 힘들게 살았으니 앞으로는 그냥 누구나가 아닌, 사랑받으며 태어나 특별히 부여받은 각자의 이름으로, 그 나름의 몸과 맘으로 자신 있게 살아가렴. 부디 자기 자신을 믿어주고, 건강하며 행복하기를,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기도한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특별하고 소중한 나의 아가에게 평생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엄마가.